[ZERO SEMINAR] DOF, 디지털 덴쳐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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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DOF, 디지털 덴쳐 세미나 성료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1.06.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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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더 가까워진 디지털 덴쳐의 베이직 알려
노관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교수
노관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교수

DOF’s CAD/CAM Class 두 번째 정기세미나가 4월 24일 DOF연구소 강남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2021년 정기세미나 두 번째 강좌로 노관태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 권찬두 에이블치과기공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덴쳐 스토리를 펼쳤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첫 강의는 ‘exocad, Meshmixer를 이용한 상악 디지털 덴쳐 제작’을 주제로 노관태 교수가 포문을 열었다. 노 교수는 프린팅 시스템으로 보험덴쳐를 제작하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적용 가능한 인공치 브랜드를 소개했으며, 엑소캐드와 3Shape의 덴쳐 베이스 프린팅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노 교수는 “3Shape은 베이스가 평탄해 인공치를 배열하기 쉽고, 엑소캐드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그대로 갖고 있다”면서 “프린팅 시 서포터 베이스를 석고로 고정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수축을 줄일 수 있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이어서 노 교수는 인공치 추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기존 라이브러리나 엑소캐드 고정성 모듈에서 덴쳐를 디자인한 경우에는 치아를 확대한 후 베이스에서 삭제한다”며 “언더컷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치아를 스플린트 모듈로 확대하고 모노블록에서 삭제하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으며 추출방법을 라이브 데모로 선보였다. 

권찬두 에이블 치과기공소 대표
권찬두 에이블 치과기공소 대표

임시덴쳐 제작 시 석고를 이용한 블록아웃 전해
두 번째 강의는 권찬두 에이블치과기공소 대표가 맡았다. 권 대표는 임상 케이스로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권 대표는 “임시덴쳐 제작 시 언더컷 부위를 석고로 블록아웃하는 편”이라며 “자연치의 언더컷이 심한 경우는 블록아웃 후 모델복제로 제작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도면 설정에 대해서는 진료실에서 유도면을 정확히 설정하고 인상을 채득해야하며 알지네이트를 이용해 더블 바이트로 인상 채득하면 결과가 훨씬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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