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대가(大家)에게 배우는 심미보철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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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대가(大家)에게 배우는 심미보철의 모든 것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1.06.0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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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IPS Ivocolor 세미나 이틀간 진행해

‘IPS Ivocolor Stain All for One’ 세미나가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스템 마곡 중앙연구소에서 열렸다. Ivoclar Vivadent가 개발한 범용성이 뛰어난 Stain 제품인 IPS Ivocolor의 다양한 활용법에 포커스를 둔 이번 세미나에는 심미보철의 대부 박경식 네츄럴라인치과기공소장이 연자로 나섰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첫날 강의는 Partical Laminate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핸즈온, 내·외부 스테인 테크닉의 이론 강의, 데모, 실습으로 진행됐다. 
25일에 열린 강의는 Ceram 파우더와의 활용법, 치아 주위조직을 위한 IPS Ivocolor와 IPS e.max Ceram Gingiva 적용법을 집중해 강의했다. 
Contouring 강의에서 박경식 소장은 6본 브릿지 전치부 폭경을 결정하는 요소와 형태수정 시 적용 방법을 설명했다. 

명확한 근거에 따른 보철 제작 임해야 
이어서 박경식 소장은 Contouring 시 Lingual surface의 형성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박 소장은 “설면결절 부위와 설면와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줘야 한다”며 “이 부분을 두껍게 형성하니 환자들은 껌이 붙은 느낌이 든다고 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경험에 기반해 설명했다. 
또 그는 “치아 위치의 기준을 명확히 둬야 한다. 흔히 3번째 Rugae와 평행한 선이 견치가 배열된다고 하는데, 이 선과 순소대를 연결한 선을 정중선의 기준으로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치아형태의 원론적인 이론을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 소장은 “우리는 예술 이전에 명확한 근거에 따른 과학자가 돼야한다”면서 “빌드업만으로 작업을 끝낸다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 우리 자연치가 사용되면서 일어나는 마모를 Contouring으로 표현해줘야 비로소 완전한 보철물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치아 주위조직과 조화로운 검 포세린 제작을 선보이며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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