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치위협,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정민숙‧박금자‧최은경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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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치위협,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정민숙‧박금자‧최은경 회원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7.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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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종합학술대회 기념 포상 시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 이하 치위협)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진행됨에 따라 기념 표창 역시 시행됐다. 학술대회가 진행된 지난 7월 3~4일, 협회와 치위생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장관 표창과 청목봉사상, 학술대상의 주인공도 이날 가려졌다.

 

정민숙‧박금자‧최은경 회원 영예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먼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정민숙‧박금자‧최은경 회원에게 돌아갔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정민숙 회원은 그동안 노인, 장애인, 영유아-아동-청소년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위생관리, 구강보건교육, 교육매체 개발 등 적극적이고 꾸준한 구강보건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금자 회원은 충청대학교 치위생학교 교수로 장애인과 저소득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활동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화이트e치과 실장인 최은경 회원은 장애인 사회복지기관을 통한 장기간의 봉사활동과 더불어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 등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목봉사상은 윤미숙 회원, 학술대상은 김창희 회원

제19회 청목봉사상에는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인 윤미숙 회원이 선정됐다. 청목봉사상은 치위협 제3대 회장을 역임한 한재희 고문의 기금으로 만들어진 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한 회원에게 시상된다. 치위협은 “지역사회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 윤미숙 회원을 제19회 청목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학술대상은 충청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인 김창희 회원이 수상했다. 학술대상은 치위협 회원으로서 치과위생사의 학술 발전 및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게 시상되는 것으로, 김창희 회원은 『치과위생사의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에 대한 견해』를 비롯해 꾸준한 연구와 논문 발표 등으로 치과위생사 학술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청목봉사상, 학술대상 등 치위협 제43회 종합학술대회 기념 포상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해,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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