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연수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올해 첫 번째 코스를 마쳤다.
지난 4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된 ‘Team CTS 2021 Gold Course가 그 주인공으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이 없는 초심자에게 연자들의 오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임상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Gold Course는 공식 후원사 ㈜덴티스의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헤드코치로 나섰다. 디렉터로는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이, 부디렉터로는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이 나섰으며, 임필 원장(NY필치과),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등 8명의 임플란트 분야 저명한 연자들이 코스를 이끌었다.
커리큘럼은 크게 ▲임플란트 치료의 진단, 해부방사선, 마취약리학 ▲임플란트의 종류와 선택, 치료 계획과 생역학적 고려사항 ▲임플란트 수술(single) ▲2차 수술과 Soft tissue management ▲임플란트 수술(multiple)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와 적용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과 디지털 세계 ▲상악전치 심미임플란트, Summary Lecture 등으로 구성됐다. 주제별로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4회차에는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레진에 대해, 6회차에는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근관치료에 대해, 마지막 8회차에는 Team CTS 멤버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이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부분교정에 대해 특강했다.
특히, 전 회차에 핸즈온 실습을 대폭 강화해 실제 임상을 경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수강생들 역시 실습에 가장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한 수강생은 “각 강의와 연계된 핸즈온 실습 및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켜, “8명의 연자분들이 맨투맨 레슨하듯 강의가 진행돼, 임플란트 초심자부터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수강생까지 고루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한편, Team CTS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차기 세미나 ‘Team CTS 2021 Platinum&Crystal Course’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9월을 시작으로 먼저 진행되는 Crystal Course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이 연자로 나서 개원의로서 생존하는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뒤이어 10월에 시작될 Platinum Course는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임필 원장(NY필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이승규 원장(4월31일병원)이 연자로 나서 총의치, 구강내 소수술 및 발치술, 엔도, 레진, 부분 교정 및 1차 교정에 대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상급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Platinum Course와 Crystal Course를 수료한 수강생들은 수료증과 함께 Team CTS 포인트가 코스별 10p 부여된다. 총 100p 이상이 되면 Team CTS Membership 자격이 주어진다. 계속되는 Team CTS 활동을 통해 Master, Faculty, Director 등의 자격을 얻어 향후 Team CTS의 목표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하게 된다. Team CTS는 ‘Team CTS 회원병원’ 인증을 통해 신뢰받는 치과와 치과의사로 환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끝으로 Team CTS는 “올해에도 전국에 있는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연수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9월부터 진행될 2021 Platinum&Crystal Course에서는 이번 Gold Course 후기를 바탕으로 부족했던 점은 더욱 보완해 고품질 연수회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사진은 전부 2021 Team CTS Gold Cour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