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9월 9일 대전 동구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송은주 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따뜻한 마음이 각 가정에 전달되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기탁된 라면은 성남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제 43회 종합학술대회 현장에서 진행한 ‘티롱’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금 149만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기탁해 의료진과 방역 취약 계층을 위한 물품 구매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 해에도 코로나 19 극복 성금 1천 300여만원, 2019년 강원 산불 때 상금 3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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