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WIRONIUM extra-hard, 탄력성·강도 모두 잡았다
상태바
[MR] WIRONIUM extra-hard, 탄력성·강도 모두 잡았다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1.11.05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샬덴쳐 프레임의 파절 가능성 최소화

 

WIRONIUM extra-hard는 이미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독일 BEGO社의 제품으로 높은 탄력성과 강도로 파절 가능성을 낮춰 어려운 케이스에서 적합하고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해 기공소와 치과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또한 얇게 제작이 가능해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WIRONIUM extra-hard는 고주파 주조용 메탈로 전세계적으로 뛰어나고 안정적인 품질을 자랑한다. 
한기태 로뎀치과기공소소장은 덴쳐를 전문으로 하는 현재의 기공소를 오픈하기 이전부터 이 제품을 사용해 현재까지 10년째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한 소장은 “10년 전 처음 구입할 당시 다른 메탈들에 비해 높은 가격대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이미 이 메탈이 가지고 있는 높은 탄력성과 강도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좋은 보철물을 만들고 싶은 기공사의 만족감을 생각할 때 이 장점들을 포기할 수 없어 선택했고 현재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소장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뽑는 것은 높은 탄력성이다. WIRONIUM extra-hard는 질소를 함유한 코발트 크롬 성분으로 높은 인장력과 탄성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실제 클라스프를 만들 때 탄력성이 높아 기공사들이 작업에도 용이할 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과거 기공소에 근무할 때 환자가 착용하던 파샬 덴쳐의 메탈 클라스프가 파절되어 기공소로 돌아오는 경우들이 1달에 10건 가까이 있었는데 WIRONIUM extra-hard를 사용하면서부터는 1년에 10건이 채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WIRONIUM extra-hard는 높은 탄력성 뿐만 아니라 얇게 제작이 가능해 파샬덴쳐 프레임의 심미적인 디자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철물 제작시 다양하게 제작이 가능하고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나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낮은 신장 한계와 높은 강도를 요구하는 작업에도 적합하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카본 함유량을 감소시켜 웰딩이 우수하다. 

 

원하는 재료 사용 위해 기공사들 공부 필수
이 제품의 경우 티타늄과 마찬가지로 고주파 주조기를 이용해서만 만들어낼 수 있다. 한 소장은 “처음 이 메탈을 다루기는 사실 쉽지 않아서 우리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하지만 탄성과 강도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많은 연구 끝에 이제는 우리만의 노하우를 가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만족하는 재료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공사들도 여러 방면으로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라며 기공사들의 노력을 강조했다. 
최근 기공계의 디지털화에 덴쳐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한 소장의 경우 “메탈 3D 프린터의 경우 탄력성이 떨어져 아직은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다양한 장비들이 발달하고 있지만 기공사들이 자신이 만든 보철물에 자부심을 가지고 교합 등 기본적인 것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