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바
  • 조석만 신진치과기공소 실장
  • 승인 2017.02.02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석만 신진치과기공소 실장

●중고연맹 서울시장배 우승

●서서울CC 근무

●동진 골프&휘트니스 센터 근무

현)안산골프클럽 주니어 아카데미 고문

●KPGA 프로

이번 호에서는 워터 해저드에 대해서 잘 모를 만한 룰을 알아보겠습니다.

Q1. 그린에 떨어진 볼이 굴러 내려와 연못에 빠졌다.
어프로치한 볼이 아슬아슬하게 그린에 떨어졌는데, 경사면을 굴러 내려가 연못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A1. [1벌타 - 워터 해저드 처리를 한다]
상황이 어떻든 간에 연못에 들어가면 해저드 안에서 플레이하지 않는 한 워터 해저드 처리를 할 수 밖에 없다. 이 경우 그린 쪽으로 드롭 지점을 정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볼이 마지막으로 워터 해저드의 경계선을 가로지른 것은 그린 쪽이지만, 드롭 지점은 반드시 ‘그 워터 해저드의 후방’이어야 하며 그린 쪽은 오소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Q2. 물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볼을 쳤다.
워터 해저드에 들어간 볼을 치려는 순간 볼이 움직이기 시작했으나, 스윙을 멈출 수 없어 그대로 치고 말았다.
A2. [벌타 없음 - 그대로 경기를 진행한다]
스루 더 그린에서 움직이고 있는 볼을 친 경우 2벌타를 받지만, 워터 해저드에서 움직이고 있는 볼을 쳤을 때는 벌이 없다. 해저드 안의 물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오구를 플레이해도 벌은 없다. 단, 볼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알면서 조건이 좋은 지점에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2벌타를 받게 된다.

Q3. 볼을 찾기 위해 클럽을 물속에 담갔다.
물이 탁한 연못에 들어간 볼을 찾기 위해 클럽을 물속에 넣고 휘저었다.
A3. [벌타 없음 - 그대로 경기를 진행한다]
볼이 워터 해저드 안에 있을 것으로 생각될 때는 클럽을 사용하여 찾을 수 있다. 만약 찾을 때 우연히 물속에 있는 볼을 움직인 경우도 워터 해저드 처리를 하지 않는 한 벌은 없으며 그 볼을 리플레이스하지 않으면 안 된다.

Q4. 연못에 빠진 볼을 건져 올렸다.
- 볼이 워터 해저드에 빠졌는데 손이 닿는 거리에 있다. 자신의 볼인지 확인하기 위해 건져 올렸다.
A4. [벌타 없음 - 워터 해저드 처리 또는 리플레이스한다]
해저드 안에 있는 볼도 확인하기 위해 건져 올릴 수 있다. 플레이어는 볼을 집어 올리기 전에 마커 또는 동반경기자에게 자신의 의사를 알려야 하며 그 볼의 위치를 마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