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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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룰①
  • 조석만 신진치과기공소 실장
  • 승인 2017.03.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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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만신진치과기공소 실장
•중고연맹 서울시장배 우승
•서서울CC근무
• 동진 골프&휘트니스 센터 근무
현) 안산골프클럽 주니어 아카
데미 고문
•KPGA 프로
이번 호에서는 개정된 룰과 아마추어분들이 잘 모를만한 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1. 초구와 잠정구가 구별되지 않는다
OB 우려가 있어 잠정구를 쳤는데, 가서 확인해 보니 2개 모두 세이프라서 구별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A1. [1벌타 - 볼 1개를 임의로 골라 잠정구로 플레이한다]
2개 모두 세이프이므로 초구가 살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별이 되지 않을 때는 2개의 볼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볼을 잠정구로 취급하고 다른 볼은 포기해야 한다. 이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플레이하기 전에 볼 번호를 확인하고 잠정구는 초구와 다른 번호의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재정 27-11>

Q2. 다른 볼을 드롭한 뒤에 초구를 발견했다
수풀 속에 있는 볼을 찾다가 포기하고 다른 볼을 드롭했는데, 플레이하기 직전에 초구를 발견했다. 볼을 찾기 시작한 지 5분이 지나지 않았다. 이때 초구를 플레이할 수 있는가?
A2. [1벌타 - 드롭한 볼로 경기를 진행한다]
초구로 플레이할 수 없다. 볼을 5분 이내에 찾았다 하더라도 초구를 포기하고 최후로 플레이한 곳에서 다른 볼을 플레이할 의사를 가지고 드롭했으므로 ‘스트로크와 거리의 처리’에 의하여 볼을 인 플레이로 한 것이다. 초구는 분실구가 되고 스트로크와 거리의 벌 1타를 받고, 드롭한 볼로 플레이를 계속해야 한다. <재정 27-1/2>

Q3. 초구보다 홀에 가까이 있는 잠정구를 플레이했다
초구가 앞에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미리 쳐 놓았던 잠정구를 다시 쳤는데, 그 지점보다 후방에서 초구가 발견되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A3. [1벌타 - 잠정구를 인 플레이 볼로 한다]
잠정구는 초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몇 번이라도 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와 같이 초구보다 홀에 가까이 있는 잠정구를 쳐 버리면 초구와 관계없이 수색 지점보다 홀에 가까운 곳에서 플레이한 경우도 마찬가지로 적용한다. <용어의 정의 ‘분실구’>
                                                                                                                                       
                                                     <다음 호에 계속>

*잠정구란?
볼이 워터 해저드 밖에서 분실될 염려가 있거나 OB가 될 염려가 있으면 시간 절약을 위해 규
칙 27-1 (분실구나 OB)에 따라 잠정적으로 플레이하는 볼을 말한다. 초구가 분실되거나 OB인
경우에는 1벌타를 받고 잠정구가 인 플레이 볼이 된다. 잠정구를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초구를
찾으러 가기 전에 잠정구 선언을 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재정 27-2a/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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