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News] 2024 캐드캠기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CAD/CAM 기술의 발전상 및 기공업무 전반 테크닉 다뤄

2024-11-07     제로(Zero)

캐드캠기공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캐드캠 기술과 더불어 현재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스캐너의 활용, Hyperdent 보철활용벌, 심미보철에 대한 깊이있는 고찰이 엿보였다.

2024 치과캐드캠기공학회 추계학술대회(KA DCC)가 지난 10월 20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의는 Beyond the Classic : advanced CAD·CAM technology를 주제로 캐드캠에 대한 새로운 기술 및 구강 스캐너부터 심미 보철까지 현 시류에서 뜨거운 주제들을 골라 기공업계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15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시작된 이날 학술대회는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강의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기공업무에 적용되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회원들과 강사진 간의 직접적인 대면기술의 장으로 기획됐다.

 

캐드캠학회 백웅회장은 이날 “앞으로 전문적인 분과학회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보다 학회의 사업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올해부터 월별로 줌 세미나를 진행하며 회원들의 저변확대와 전문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학회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많은 회원들과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장, 그리고 나아가서 회원들의 소통을 통해 학회의 나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강의는 ‘구강스캔의 이해와 스캔 실수 방지 전략’과 ‘그대들은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안지선 PM(Derbarzt)와 장원필 실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이 나섰다. 

 

우선 안지선 PM은 ‘구강스캔의 이해와 스캔 실수 방지 전략’을 소개하며 구강스캐너의 원리와 3D데이터를 생성하는 이미지, 그에 따른 광학스캐닝의 현미경 방식과 광삼각 방식으로 구강내 빛반사에 따른 구체적인 이미지를 제시했다.  

 

또한 빛 반사에 취약점과 스캔 각도의 제한점을 들었고 IDD를 통한 스캔 데이터의 궐리티에 대한 해법도 알렸다.

 

이어 안 PM은 진료실에서 자주하는 실수 중 에러들을 제시했다. 우선 컴포칼 방식과 광삼각 방식의 스캐너를 사용하면서도 스캔이 끝나고 데이터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교합에러, 악궁에러 등에 대해 소개했다.  

 

두 번째 연자로는 장원필 실장이 나섰다. 장 실장은 AI에 대한 한계점과 실제 보철물의 완성단계에서 이들 기술과 함께 보다 퀄리티 있는 보철물을 만드는데 진료영역에 대한 이해도와 기공사의 역할론과 해부학적 지식이 동반된 보철의 포지션 등 기공사로서의 역할에 더욱 매진할 것으로 주문했다. 장 실장은 “최근까지 AI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기술들이 너무 많은 부분까지 커버하고 있다”며 “하지만 결국 어떤 퀄리티를 가지고 보철물을 완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오후 강의 첫 순서의 연자는  송수범 팔로우 코리아 기술지원 부장이다. 송 부장은 ‘Hyper Dent Tip&Tech’을 주제로 신터프레임 이동의 이해와 보철물의 단계별 이동 배치 등 다양한 하이퍼덴트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마지막 강의는 김건효 서울0.1치과 기공실장이 맡았다. 강민 실장은 ‘Full Zirconia 심미보철에서의 이해’를 통해 심미보철에 대해 많은 정보들을 공유했다. 

 

김건효 실장은 “결국 1%의 디테일로 차이를 나타낸다”며 “지르코니아 재료의 발전으로 인해 이제는 조금만 노력해도 Ceramic powder 사용없이 자연치에 가까운 보철물 제작이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심미성 표현에 있어서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텍스처나 표면 재현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지르코니아로 부족한 부분은 labial facing을 통해 심미성을 보완하고 있다.”며 자신이 작업한 사진들을 제시하며 공감대를 일으켰다.

 

한편 백웅 회장을 비롯 김진홍 수석부회장, 강남길 부회장, 김총명 총무이사, 양현종 공보이사, 박성형 기공이사 등 총 27명의 임원진들이 모여 이날 참석한 회원들을 향해 인사했고 행사 말미에는 회원들과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올해 줌업 교육들을 소개하는 한편 내년 줌업 교육의 내용과 학회 회원 카카오톡을 통한 회원들의 소통을 장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