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Blood] 치과기공계의 아이돌, 하임치과의원  이준규 치과기공사

젊은 치과기공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다 하임치과의원에서 근무하는 이준규 치과기공사는 신구대학교 출신으로 2025년에 졸업 후 바로 현장에 발을 들였다. 그는 하임치과의원에서 템퍼러리 크라운 브릿지나 템퍼러리 덴쳐, 구치부 지르코니아 보철 그리고 세렉 인레이 등을 당담하고 있으며, 또한 디지털 CAD 작업도 맡아서 하고 있다. 젊은 치과기공사의 스토리를 알아보기 위해 하임치과의원 이준규 치과기공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025-07-03     이재욱 기자

기공계로 들어오게 된 계기
어린 시절 치과기공을 업으로 삼고 계신 분들을 통해 치과기공이라는 직종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특성화 학교에서 정밀기계에 대해 교육을 받으며, 당시 CNC 기술과 용접, CAD, CAM 등 다양한 산업 기술을 배우면서 조립하면서 제작하는 작업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다만 정해진 틀 내에서 단순 제작이 아닌 새롭고 창의적이고, 세밀한 작업을 하고 싶어 치과기공학과에 진학하게 됐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현장에서의 차이점은?
학교에서는 주로 아날로그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됐으며, 최근 임상에서 아날로그는 거의 드물고 디지털로 대부분 작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학교에서 실습시간에 스터디 모델로 마진트리밍이나 캐스팅, 빌드업, 배열 등 다양한 작업을 했지만, 임상에서는 환자마다 전부 다른 구강 상태에서 마진이나 삽입 경로, 교합적인 부분 등 구강환경에 따라 고려될 부분이 많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인 것 같다.

 

치과기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치과기공에 대해서는 단순 제조업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아를 만들어주는 특별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치과기공이 제조업으로 분류되어 있긴 하지만 제조업은 같은 형태, 크기, 소재 등 정해진 틀 내에서 똑같이 제작하는 것이라면 치과기공은 똑같은 크라운을 제작하는 것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라고 본다.

 

현재 작업하고 분야 이외에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는지
주로 심미보철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 요즘 사회가 미적인 부분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다보니 치과기공계도 그에 따라 라미네이트나 심미보철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이에 여기에 뒤처지지 않고 싶고, 잘 배워서 실력있는 치과기공사가 되고 싶다. 

기공사로서의 목표나 욕심이 있는지
개인적인 목표로는 환자들이 원하는 실력있는 기공사가 되고 싶다. 추가로 치과기공사라는 직업에 대해 소망이 있다면 아이들의 장래 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치과기공사가 되고싶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각광받았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현재 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시작한지 6개월 정도됐으며, 아직 일을 배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같이 계신 소장님께서 실력적으로나 인품적으로나 훌륭하신 분이라 곁에서 배울 수 있을 때 많이 배우며 초석을 확실하게 다져놓고 싶다.

독자들에게 전할말이 있다면
2025년도에 졸업한 신구대학교 치기공학과 졸업 동기들을 포함한 모든 졸업생 여러분 칠색 빛의 무지개는 비가 그치고 난 뒤에 뜬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직 서툴고 모든 게 어렵게 느껴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면 칠색 빛의 무지개를 볼 날이 올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찬란한 밝은 미래를 위하여 오늘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