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Sense] 함께 가는 사회
안녕하세요. 여성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선희입니다. 저는 졸업 후 첫 직장인 수인치과기공소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24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지금은 연구실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회사와 함께하며 전문적인 기공지식을 쌓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결혼과 가정을 이루면서 이곳은 단순한 일터를 넘어 제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 소장님께서 여성회 회장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며 자연스럽게 여성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보조 역할로 시작했지만, 점차 회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회원들과의 소통도 익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원으로서 광진구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고, 솔직히 처음엔 부담이 되었지만 광진구 고문님들과 회원분들의 응원 덕분에 큰 용기를 얻어 이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회장이 되어 처음 맡은 활동은 ‘한강 쓰레기줍기데이’였습니다. 광진구 회원들과 함께 한강변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정화 봉사활동이었는데, 처음엔 ‘한강에 과연 쓰레기가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었지만, 예상 외로 정리가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 활동이었기에 더욱 뜻깊었고,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에 책임을 다하며, 치과기공사라는 직업을 바탕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