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CTS 2025가 보여준 전치부 임상의 미래

Special Symposium-CTS 2025 심포지엄 “앞니가 치과를 바꾼다! CTS 2025, 전치부 열풍의 현장” 심미·기능·디지털·외과의 집합체, 올 하반기 치과계 주목 학술 이벤트

2025-10-01     이수정 기자

 

‘CTS 2025 심포지엄, 앞니를 부탁해’가 9월 21일(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치과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 CTS 2025 심포지엄 ‘앞니를 부탁해!’는 전치부 진료의 모든 것을 하루에 압축해 다루는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였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열기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이번 하반기 가장 알찼던 심포지엄”, “연자들의 강의가 매우 심도 깊고 실질적이었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용했다”는 찬사로 이어졌다. 200여명으로 가득찬 한화홀은 이석없이 강연 내내 경청과 질문이 끊이지 않아 ‘전치’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가의 갈증을 충족시키는 자리가 됐다.  

 

연자 10인의 열강, 전치부를 해부하다 
최용관 원장(LA치과)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의 첫 연자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맡았다. 장 원장은 “기능은 곧 심미다.” 전치관계 개선 치료를 통해 환자의 2% 부족한 심미·기능을 채우는 해법을 제시하며, 전치부 보철·임플란트의 핵심 관점을 짚어냈다.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은 “가장 어렵지만 반드시 마스터해야 할 영역.” 단일 중절치 4급 수복의 임상 포인트를 공유하며, 실패 없는 수복을 위한 실제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레진 수복증례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상세한 해설을 곁들인 16분간의 동영상과 함께 한 강의는 참가자들의 몰입을 극도화한 장면으로 꼽혔다. 

이어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은 “심미적 실패, 원인을 알면 해법이 보인다.”를 주제로 심미적 실패 사례를 통해 원인과 해결책을 체계적으로 정리, 객관적 심미 기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왜 우리가 환자의 치아만 바라보지 말고 얼굴 전체와 치아의 조화로움을 살펴야 하는 이유를 제시했다.  

임필 원장(NY필치과)은 “뼈와 잇몸, 무엇이 중헌디?”를 주제로 전치부 임플란트의 골·연조직 이식술을 통해 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회복하는 방법을 풀어냈다.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과 유기영 원장(인터서울치과)은 ‘앞니를 살리는 재근관치료와 치근단수술’을 실전 경험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종현 원장(두리치과) “I-BP 지표가 답이다.”를 주제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형태와 심미적 안정성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디지털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를 통해 구강스캐너, CBCT, 서지컬 가이드, 디지털 커스텀 지대주를 활용한 실패 없는 전치부 임플란트 워크플로우를 단계별로 공개했다.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주과)와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는 최신 수술·보철 논문을 리뷰하며 학문적 근거와 임상적 적용의 다리를 놓았다. 

 

현장 열기와 참석자 반응 
행사장 부스마다 인파가 몰려 CTS 1권과 2권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CTS 3권에 대해서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휴식 시간에도 연자들을 둘러싼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일부 참석자는 강연이 끝난 후에도 연자에게 직접 증례 사진을 보여주며 상담을 요청하기도 했다. 참석자 A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 강연이 아니라 임상가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토론의 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 B 원장은 “다양한 시각과 깊이 있는 해법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올해 들었던 학술행사 중 가장 가치 있었다”고 강조했다. 

CTS 2025 심포지엄은 “앞니 진료의 교과서”라 불릴 만한 자리였다. 전치부 진료가 갖는 심미·기능·디지털·외과적 난제를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하며, 치과의사들에게 새로운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앞니는 환자의 첫인상을 바꾸고, 치과 임상의 성패를 가르는 영역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 CTS팀은 “앞으로도 현장감 있고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연을 기획해 치과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이 보여준 뜨거운 호응은, 앞으로의 CTS 행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