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DT 임상] 단일구조의 입체감을 표현하다 2-1
Feature article #2 후편: 스테인법의 구체적인 표현방법 1
에다가와(枝川智之)
Pasha Dental Laboratory
千葉県流山市南流山1-19-7
서론
전편에서는 빛이 색에 미치는 영향, 소재에 따른 굴절률과 반사율의 차이, 흰색의 발색에 차이를 주는 메커니즘에 대해 해설했다. 또한 단일구조 지르코니아에 글레이징 파우더(이하 GP)와 스테인을 섞어 반투명 페이스트를 조제하는 이유와 3step의 제작법을 소개했다. 후편에는 전편의 내용에 기초해 공정별로 세분해 구체적인 사용법을 설명하겠다. 본고에 사용한 스테인재는 Shofu 사의 Vintage Art Universal이다.
스테인법을 "초극박의 레이어링"이라는 시점에서 바라보자
마이크로 레이어링과 스테인법은 일반적으로 다른 방법으로 이해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필자는 같은 「레이어링법」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생각한다. 스테인법에서 사용하는 GP는 레이어링법에서 사용하는 투명 도재와 같다고 하면 스테인은 “색을 입힌 불투명 도재”로 간주할 수 있다. 이런 시점에서 보면 기존의 레이어링법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스테인법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방법의 차이라고 하면 그것은 「층의 두께」다. 스테인법은 매우 얇은 층에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레이어링법과 다른 섬세한 테크닉이 필요하다. 바꿔 말하면 스테인법이란 “초극박의 레이어링”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이런 사고라면 스테인에 의한 색 대비와 입체감의 표현도 과거 공간이 제한된 증례에서 사용했던 기법의 연장선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스테인법을 독립된 기술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어링의 한 기법으로 이해하면 일관성이 있는 심미 표현이 가능해진다.
한편 현재 치과기공 현장에서는 레이어링법을 경험하지 않은 분이 처음 세라믹 워크에 참여할 때 스테인법을 선택하는 상황이 많은 것 같다. 이런 분들도 “초극박의 레이어링”이라는 시선에서 스테인법을 연마하면 향후 레이어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에는 스테인법은 “초극박의 레이어링”이라는 사고에 기초해 레이어링법에서 중시하는 요소, 예를 들면 빛의 투과성, 색 대비, 구조적인 설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스테인법에 응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하겠다.
절연의 입체적인 표현·지르코니아의 표면처리
먼저 절연의 입체적인 표현에 대해 해설하겠는데 그 전에 투명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지르코니아 표면을 어떻게 처리할지”부터 생각해 보자. 지르코니아 형태를 조정한 후 스테인을 도포하기 전에 몇 가지 표면처리법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샌드블라스트 처리법, 표면을 연마하는 방법 등이다. 이들 처리법의 차이는 그 후 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그래서 간단히 검증했는데 샌드블라스트 처리 면보다 연마한 면이 더 투명하게 보인다(그림 1). 이 현상을 전편에 설명한 빛의 특성에 적용해 생각해 보자. 샌드블라스트 처리 후 표면에 요철이 생기고 표면에 닿은 빛이 모든 방향으로 난반사한다.
결국 샌드블라스트한 면은 연마면보다 더 하얗게 보인다1. 이 현상은 유리를 사용해 간단히 재현할 수 있다. 투명한 유리에 샌드블라스트 처리하면 표면에 요철이 생겨 유리가 흐릿하게 보인다.
그곳에 물을 흘리면 표면의 요철이 물로 채워져 난반사가 감소하므로 투과율이 높아진다. 다만 완벽하게 투명한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고 흐릿하게 흰색이 남는다(그림 2). 이 현상은 지르코니아에서도 일어나며, 이후 GP를 도포해도 외관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임상에서 ZirGloss(Shofu)를 사용해 전치부 절연측을 연마한다. 또한 구치부에서는 교합면을 활택하게 연마하면 대합치 마모를 줄일 수 있으므로 교합면을 연마한다. 반대로 밝게 표현하고 싶은 영역의 면을 거칠게 두면 소량이기는 하지만 명도를 올릴 수 있다.
절연의 입체적인 표현-대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투명감에 대한 생각
지르코니아의 굴절률에 영향을 받아 앞에 언급하듯 연마해도 단일구조 지르코니아의 절연부 투명감이 부족해지는 현상을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착각효과를 이용해 투명하게 보이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색견본 위에 불투명한 스테인을 사용해 마멜론이나 incisal halo만 표현해도 사용하지 않은 중간부에 투명감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2(그림 3). 주의할 점은 투명감을 표현하기 위해 파란색 계열의 스테인을 사용하면 부자연스러워지고 구내에서 부자연스러움은 더 두드러진다.
대책을 소개하면 GP에 Bl(블루)를 극소량 섞어 절연에 도포한다. 이렇게 하면 하늘색을 띠는 연한 투명층이 만들어져 깊이 있는 표현이 가능해진다. 극소량의 Bl(블루) 스테인을 도포하면 대비효과를 줄 수 있다(그림 4, 5).
불투명한 부분을 표현해 투명한 부분을 만든다
GP 파우더가 하얗게 보이는 것은 빛의 난반사가 원인이다
전편에 설명한 빛의 투과와 반사 특성에 입각해 이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겠다. 첫 번째 층에 하늘색 GP 스테인 페이스트가 존재하므로 일부 빛에서 투과·흡수가 일어난다. 그 위에 불투명한 스테인인 마멜론색을 도포하면 얇은 층 내에서 투명한 바탕과 불투명한 마멜론에서 입체적인 대비가 일어나고 마멜론이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마멜론이나 incisal halo 사이에 Bl(블루)를 소량 도포해 대비시키면 극적인 대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순서는 그림 6~11에 설명한다.
Bl(블루)의 GP 스테인 페이스트, 그 위의 Bl(블루)로 대비효과를 표현하는 방법
기본 생각은 같더라도 사용하는 스테인 색과 도포법을 달리하면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Column 레이어링하는 경우 내부스테인보다 더 얇게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투명한 GP 스테인 페이스트 위에 불투명한 마멜론 스테인을 도포해 입체감을 표현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레이어링법에서 내부스테인과 같은 감각으로 스테인을 도포하면 표현이 과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레이어링법은 내부스테인 후에 에나멜 도재를 축성하기 때문에 그 두께로 중화되어 조화를 이루는데(그림 12, 13) 스테인은 극도로 얇기 때문에 3회에 걸쳐 얇게 표현한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융선·교두정에 대한 생각.
자연치 융선이나 교두를 관찰하면 법랑질이 두꺼워질수록 흰색이 증가한다. 이 표현은 두께에 따라 쉽게 변하는 반투명의 GP 스테인 페이스트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GP에 Vn(바닐라)를 4: 1로 섞고 법랑질 융선과 교두정을 향해 두꺼워지도록 도포한다.
이 작업을 통해 얇은 부분에서 빛이 투과하고 융선이나 교두정을 향해 층이 두꺼워져 서서히 불투명해지고 자연치와 같은 연한 그라데이션을 재현할 수 있다. 융선과 교두정에 스테인만 사용해 개성을 표현하면 대비가 강조되어 한층 더 입체감 있는 표현이 가능해진다.
GP 스테인 페이스트 두께로 불투명도의 그라데이션을 표현한다.
융선·교두정의 입체적인 표현
융선이나 교두정에 GP 스테인 페이스트를 도포하는데 붓을 사용하면 얼룩이 생겨 균일하게 도포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특히 융선이나 교두정처럼 볼록한 부위는 스테인을 균일하게 도포하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금은 선단이 둥근 기구를 사용해 도포한다. 선단이 둥근 지르코니아나 금속 중에(그림 16) 필자는 다이아몬드포인트를 사용한다. 다이아몬드포인트는 요철에 GP 스테인 페이스트를 확실하게 유지시킬 수 있어 생각대로 도포할 수 있고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그림 17).
먼저 다이아몬드포인트를 사용해 능선부에 두께를 주어 선 형태로 GP 스테인 페이스트를 도포한다. 이때 치경부를 향해 넓게 도포한다. 도포한 GP 스테인 페이스트는 가는 붓을 사용해 융선 형태를 따라 가로로 바른다.
능선에서 융선 끝까지 서서히 도포 두께를 줄이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표현할 수 있다. 교두정도 마찬가지로 아래를 향해 스테인을 얇고 넓게 도포하고 붓을 사용해 자연스럽게 연결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다(그림 18, 19).
다이아몬드포인트와 붓을 사용해 융선에 스테인을 도포한다.
지금까지 정리: 대비효과를 이용한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크라운
세로와 가로의 대비를 의식해 제작한 샘플(그림 20)을 사용해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을 작업 단위로 설명하겠다.
1st 소성
2nd step
2nd 소성
2nd step
자연치 오팔 효과에 대한 생각
스테인법으로 완성하는 경우 불투명한 지르코니아에 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절연에 블루 계열이나 보라색 계열의 스테인을 많이 사용하면 절연 전체가 차갑게 보일 수 있다(그림 27). 그래서 자연치와 다른 색이 된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먼저 원하는 기준이 되는 자연치 절연을 관찰한다. 자연치 절연은 밝고 부드러운 투명감, 아름다운 푸름이 느껴지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미묘하게 변하고 장소에 따라 오렌지로 보이는 등 오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그림 28).
차가운 색으로는 자연치의 오팔 효과를 표현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