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NAR] Aidite, Biomic으로 완성하는 From White to Pink 전략
강순국 연자가 말하는 Biomic 3D 페이스트 기반 통합 심미보철 프로토콜 심미보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치아의 색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치은과의 조화, 그리고 전체적인 생동감까지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이 요구되는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에서는 서울권치과 기공실 강순국 소장의 ‘From White to Pink’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강순국 연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Biomic 3D 페이스트를 활용한 새로운 심미보철 제작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세미나는 단순한 스테인 기법을 넘어, ‘형태의 연장선으로서의 컬러링’이라는 개념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From White to Pink’ 주제를 선정한 이유는?
최근 임플란트 및 풀아치 보철 케이스가 증가하면서 단순히 치아(White)의 심미성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치은(Pink)까지 포함한 전체적인 조화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졌다. 이러한 변화는 보철 제작의 접근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으며, 각각의 요소를 분리해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Aidite의 Biomic 3D 페이스트는 단순한 컬러링 재료를 넘어, 형태와 질감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판단되었다. 기존 방식에서는 파우더 빌드업이나 추가적인 공정을 통해 해결해야 했던 부분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고, 특히 Monolithic Zirconia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심미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강의 주제로 발전시키게 되었다.
Biomic 3D 페이스트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Aidite Biomic 3D 페이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입체적인 표현력’이며, 기존 스테인은 표면에 색을 입히는 개념이었다면, Biomic은 재료 자체로 두께와 질감을 조절하며 형태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특히 소성 후 수축이 거의 없어 작업자가 의도한 형태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은 임상에서 매우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색감 표현에 그치지 않고, 자연치와 유사한 미세한 텍스처와 볼륨감을 구현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보철물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Biomic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프로토콜의 전체 흐름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전체적인 프로토콜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먼저 기본적인 스테인을 활용해 각 부위의 베이스 색상을 설정하는데, 이 단계에서는 전체적인 색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절단연이나 마멜론 구조처럼 투명도가 필요한 부위에는 Aidite Biomic 3D 페이스트를 활용해 입체적인 레이어를 형성한다. 단순히 색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빛이 통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그 다음 단계에서는 치은 부위에 자연스러운 색조와 질감을 부여하며, 마지막으로 치아와 치은의 광택을 조절하여 구강 내에서 이질감 없이 조화롭게 마무리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단순한 작업 순서가 아니라,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투명감 표현의 핵심 요소는 무엇인가?
투명감을 표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두께와 빛의 투과이다. 단순히 색을 이용해 투명해 보이게 만드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실제로 빛이 투과되고 굴절될 수 있는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Aidite Biomic 3D 페이스트는 이러한 구조를 구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재료이며, 얇은 레이어를 반복적으로 쌓아 올리면서 빛이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투명감을 얻을 수 있다. 결국 투명감은 색이 아니라 구조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러운 색 표현을 위한 노하우는?
자연스러운 색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색을 선택하는 것을 넘어, 표현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현재 임상에서 2D 브러시와 3D 브러시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2D 브러시는 베이스 컬러를 넓고 균일하게 형성하는 데 사용되며, 전체적인 색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반면 3D 브러시는 Aidite Biomic 3D 페이스트를 활용해 치아의 미세한 라인이나 질감, 그리고 치은의 디테일을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이 두 가지 방식이 조화를 잘 이루어야만 단순한 색 표현을 넘어 생동감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실제 자연치와 유사한 깊이감을 구현할 수 있다.
처음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께 조절이며, Biomic 3D 페이스트는 입체적인 표현이 가능한 만큼, 처음 사용하는 경우 과도하게 두껍게 올리는 실수를 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소성 문제나 작업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처음에는 반드시 레이어를 나누어 단계적으로 쌓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얇게 여러 번 작업하는 방식이 결과적으로 더 안정적이며, 원하는 형태와 질감을 보다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는 것이 Biomic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 메시지는?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은 스테인을 단순한 ‘마무리 작업’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임상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테인 작업을 ‘형태의 연장선’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Aidite Biomic 3D 페이스트를 활용한 작업은 색을 입히는 과정이 아니라, 보철물의 최종 형태를 완성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이 과정에서 미세한 볼륨과 질감을 조절함으로써 결과물의 완성도가 크게 달라지게 된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가 심미보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임상 적용 후 변화는 무엇인지
해당 프로토콜을 적용한 이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는 결과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기존의 파우더 빌드업 방식에서는 소성 과정에서의 변수로 인해 형태나 색감이 달라질 수 있었지만, Biomic 시스템을 활용하면 보다 안정적으로 의도한 결과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작업량이 많은 경우에도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점은 결국 환자 만족도로 이어지며, 심미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치료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3D 페이스트 기술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앞으로 보철 제작의 기본적인 형태 구현은 디지털 기술과 AI에 의해 점점 더 자동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치아와 치은의 미세한 색감과 질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영역은 여전히 사람의 감각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Aidite Biomic과 같은 시스템은 이러한 인간의 표현력을 더욱 확장시켜 주는 도구라고 생각하며, 이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수준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향후에는 이러한 디테일 표현 능력이 기공사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기공사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철학은 무엇인지
치과기공사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움’이다. 자연스러운 보철물은 단순히 색이 맞는 것이 아니라, 형태와 빛, 질감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질 때 완성되기 때문이다.
이에 Aidite Biomic 3D 페이스트는 이러한 요소들을 보다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이며, 이를 통해 보철물에 생동감을 부여할 수 있다. 결국 스테인은 색을 입히는 과정이 아니라, 보철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이 점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