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치산협, Sino-Dental 2026 한국관 운영, 중국 시장 공략과 한·중 산업협력 확대’

20개사 38부스 규모 한국관 참가, 상담액 202만8천 달러 기록, 중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

2026-07-09     이재욱 기자

 

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치산협, 회장 허영구)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ino-Dental 2026에 20개사 38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올해 한국관은 국고지원 참가기업 10개사(19부스), 자부담 참가기업 10개사(18부스), KOTRA-협회 공동 운영부스 1부스로 구성됐다. 국고지원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총 10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은 202만8천 달러, 계약추진액은 112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록 올해는 국고지원 규모가 지난해 17개사에서 10개사로 축소되면서 상담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현장 분위기는 오히려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기업들은 중국 바이어들의 상담 수요가 활발하게 이어졌으며, 한국 치과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관심 역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기업은 전시회 종료 직후 오는 10월 개최되는 DenTech China 2026 참가 의사를 밝히는 등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시회 기간에는 Sino-Dental 주최기관인 IHECC와 공식 미팅도 진행됐다. 치산협 안제모 부회장과 IHECC 윤하이옌 부국장은 한·중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전시회와 산업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치산협은 국고지원 축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이 국내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수출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협회는 정부의 해외 전시회 지원 확대와 함께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DenTech China 2026, 미국 뉴욕 GNYDM, UAE 두바이 AEEDC, 독일 쾰른 IDS 등 주요 국제 전시회 한국관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