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cad News] exocad DentalCAD 3.3 Chemnitz 출시: 스플릿 덴쳐 워크플로우 

exocad 최신 버전인 DentalCAD 3.3 Chemnitz에는 Bar Module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플릿 덴쳐 워크플로우가 도입됐다. 이제 사용자는 하나의 간소화된 워크플로우 안에서 바(Bar)와 상부 구조물을 함께 디자인할 수 있다. All-on-X 풀 아치 브릿지로 작업하는 사용자를 위해, 소프트웨어는 디자인을 서로 정밀하게 맞물리는 두 개의 구성 요소로 분할한다. 그 작동 원리는 무엇일까. exocad 애플리케이션 스페셜리스트이자 치과기공사인 Patricia Moreno Gil이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직접 시연하며 실용적인 팁을 소개한다.

2026-09-03     이수정 기자

 

스플릿 덴쳐 워크플로우는 이제 많은 치과기공소의 일상적인 작업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이 워크플로우는 풀 아치는 물론 파샬 보철, 폰틱이 여러 개 포함된 브릿지 제작에도 두루 활용된다. 새로운 DentalCAD 3.3 Chemnitz 릴리스에서는 스플릿 덴쳐 제작 과정이 한층 더 간단해졌다. 특히 새로운 기능이 DentalDB에 직접 통합돼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덕분에 사용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Bar Module 및 Implant Module을 그대로 활용해 작업할 수 있다.

 

모든 사용자를 위한 간단한 워크플로우
스플릿 덴쳐 기능은 초보자부터 숙련된 치과기공사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가이드형 마법사(Wizard) 워크플로우 덕분에 전체 과정이 매우 직관적이다. 디자인은 최종 보철물의 형태를 먼저 완성한 뒤 이를 거꾸로 분석해 나가는 역방향 계획(Reverse Plann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사용자는 디자인을 분할하고, 두 구성 요소에 적절한 적합 파라미터를 적용해 하부 구조를 생성하면 된다.

 

작동 방식
먼저, DentalDB에서 케이스와 상부 구조에 대한 매개변수 및 옵션을 설정한다. 이 초기 단계에서 사용자는 이미 "바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네, 마법사에서 이용합니다” (그림 1)를 클릭하면 이후 디자인 과정에서 스플릿 덴쳐 워크플로우로 자동 안내된다. 처음에 이 옵션을 활성화하지 않았더라도, 이후 전문가 모드에서 ‘바 디자인’ 옵션을 통해 언제든 활성화할 수 있다.

DentalDB에서 케이스를 설정할 때 사용자는 바 재료 등의 파라미터도 미리 선택할 수 있다. ‘최소 두께’나 ‘시멘트 간격’ 같은 다른 파라미터도 이 단계에서 정의할 수 있으며, 이후 워크플로우 진행 중에 언제든 수정할 수 있다. 이때 설정한 모든 파라미터와 옵션은 저장이 가능해, 동일한 적응증의 향후 케이스를 훨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치아와 치은을 포함한 상부 구조 디자인을 마치면 이어서 바 디자인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이번 릴리스에서는 바 디자인 단계(그림 2)에 새로운 "스플릿" 탬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구조가 분리되는 위치를 정의하는 스플릿 커브(그림 3)를 추가하고 수정하기만 하면 된다.

 

이어 다양한 바 적용 옵션(그림 4)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사용자는 두 구성 요소의 형태와 간격에 영향을 미치는 파라미터를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다(그림 5).

 

 

‘적용’을 클릭하면 소프트웨어가 단 몇 초 만에 바를 상부 구조로부터 자동으로 분리한다(그림 6).

 

 

이후 사용자는 바와 적용된 상부 구조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 (그림 7 및 8 영상 참고).

 

 

 

 

사용자를 위한 이점
정밀한 적합:
바와 상부 구조는 서로 정확히 맞물리도록 설계된다. DentalCAD 3.3 Chemnitz는 구조 분할을 위한 다양한 파라미터를 제공하는 만큼, 스플릿 덴쳐 워크플로우에서는 이러한 정밀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옵션들을 활용하면 더욱 세밀한 조정이 가능해지고, 패시브 핏(Passive Fit)도 한층 향상된다.

이러한 보철 방식의 장점: 금속 바를 결합하면 안정성과 패시브 핏을 더하는 동시에 지르코니아와 포세린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그 결과 지르코니아와 포세린이 지닌 심미적 장점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양한 재료에서 안정적인 심미성: 스플릿 덴쳐 워크플로우 안에서 바를 함께 설계하면 심미성을 유지하면서도 구조를 강화하고 안정화할 수 있다. 동일한 워크플로우 내에서 바와 상부 구조의 파라미터를 함께 제어하고, 필요에 따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합 레진과 세라믹 복합 재료부터 지르코니아까지 다양한 재료로 작업할 수 있다. 하부 구조 역시 티타늄 등 금속이나 PEEK 같은 다른 재료로 제작할 수 있어, 비금속 보철에서 특히 유용하게 활용된다.

 

 

기존 보철물에 적합
알아두면 좋은 점: DentalCAD 스플릿 덴쳐 워크플로우는 기존 보철물을 보강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보철 데이터를 소프트웨어로 불러온 뒤 분할 과정을 거치면 이를 두 개의 구조로 나눌 수 있다(그림 9).

 

정리
스플릿 덴쳐 워크플로우는 효율적이고 정밀할 뿐 아니라 exocad 환경에 완전히 통합돼 있어, 시멘트 유지 크라운이나 브릿지 같은 다른 유형의 보철과도 손쉽게 결합할 수 있다.

Patricia의 개인적인 팁  
사용자들에게 DentalCAD의 새로운 스플릿 덴쳐 워크플로우를 적극 추천한다. 매우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기능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장점을 제공하는 이 워크플로우는 임플란트 기반 전악 보철은 물론, 심미성을 유지하면서 구조를 보강해 안정성을 높이는 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ocad 위키 페이지 ‘Bar Module 스플릿 바 – exocad’에서는 워크플로우의 각 단계와 파라미터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한 번쯤 확인해볼 만하다. 스플릿이 진행되는 단계의 마법사 화면에서 물음표 아이콘을 클릭하면 언제든 소프트웨어에서 직접 해당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exocad는 위키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적극 활용해볼 것을 권한다.

 

 

exocad의 애플리케이션 전문가, Patricia 소개
Patricia는 2021년부터 exocad에서 근무하고 있다. exocad 소프트웨어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10년, 기공소에서 치과 기공사로 일하던 시절이었다. 현재는 팀의 지속적인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Patricia는 exocad 리셀러와 기술 파트너를 대상으로 3단계 기술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며, 특히 최종 사용자 교육에 큰 열정을 갖고 있다.

기공소와 클리닉 사용자들과 직접 협력하며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exocad 워크플로우를 시연하는 한편, 일상적인 업무 환경에서 디지털 프로세스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데 힘쓰고 있다.

Patricia는 exocad 소프트웨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소프트웨어가 시중의 다양한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