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en Sence]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2026-09-03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김완용 부회장

1년에 한 번 전국 치과기공사들이 모이는 종합학술대회라는 큰 행사에서 대한여성치과 기공사회(이하 여성회)는 매년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나들이 온 자녀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노력한다.

해마다 새로운 기획을 하는 부분은 큰 책임감과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에는 어떤 행사를 준비했는지 기대하며 믿고 오는 회원들을 볼 때면, 준비과정은 어느 새 보람으로 이벤트를 즐기는 회원들과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은 격려로 다가와 무한한 힘을 방출하며 행사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에네르기파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과정을 만들기까지 한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이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모든 행사의 시작은 기획안에서부터 시작되는 바 브레인스토밍을 하기로 했다.

올해는 김진홍 여성회 회장님이 취임하신 첫 해인 만큼 여성회 임원진들의 남다른 행보를 통해 각 여성회 이사님들과 16개 시도지부 여성이사님들 거의 모두가 참여하여 각각의 기획안을 제출하고, 올해 초 임원진 연수회에서 각 기획안을 공유하며, 한층 더 다채롭고,알찬 기획안들을 대거 취합 할 수 있었다.

 

 

젊은 이사님들의 남다른 감각과 빛나는 아이디어에 연륜 넘치는 이사님들의 기획까지 진심으로 임해주신 이사님들 덕분에 모두가 함께하며, 이제는 각자의 아이디어가 아닌 여성회 전체의 자산이 되어 각 시도지부 행사에서도 활용하는 선순환이 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올해는 특별히 면허 신고제 강화에 따른 회원들의 참여 인원이 대폭 증가하여 어느때 보다 많은 수량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여 추가 주문을 하는 등 행사 준비를 하는 과정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겨 당혹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임원진분들과 사무국 직원분들, 각 담당자분들이 저마다 맡은 자리에서 한 걸음씩, 각자의 역할은 달랐지만 회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려는 목표가 하나였기에 잘 해낼 수 있었다.

 

 

행사현장은 인산인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대 성황을 이뤘고, 도움을 주신 이사님들이 화장실을 갈 시간이 없을 정도의 인기였으니 그 열기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서울회 김지연 이사가 낸 키캡키링 아이디어는 요즘 MZ세대들에게 핫 한 아이템인데 우린 여기에 자기만의 개성 넘치는 귀여운 캐릭터를 고정해 만들어 내는 커스텀 키캡키링 제작을 진행했고, 남녀노소 누구나 할 거 없이 모두가 너무나 좋아해 주셔서 뿌듯함을 숨길 수 없었다. 밀려드는 회원들이 행사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쉴 틈 없이 서로 도우며 함께 만들어 준 이사님들께 무한감사를 드린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준비하며 여성회가 해야 할 일은 단순히 하나의 행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과 더 가까이 만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느꼈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회가 회원과 조직을 연결하여 협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 하며, 앞에서 가장 먼저 걷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같은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내디딜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