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lovit와 Eltropol ‘기공소장이라면 탐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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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ovit와 Eltropol ‘기공소장이라면 탐나는도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7.04.13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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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인력 소모 최소화, 탁월한 광택 효과 발휘

세계적인 업체인 BEGO사의 Gelovit와 Eltropol은 국내에서 충분히 검증된 제품이다.
Gelovit은 시간과 인력 소모를 최소화시켜주고, Eltropol은 탁월한 광택 효과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기공소 입장에서 탐나는 장비다.
해당 제품들을 사용하는 김현구 대전 하이테크치과기공소장을 인터뷰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Gelovit 200-온도 균일하고 오차 없어
Gelovit 200은 자동 제어 아가탱크로 입력 온도 및 예약프로그램을 정확히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
고 있다.
또한 작업과 관련된 모든 변수에 관한 정보를 표시하며, 모든 온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감지기가 존재한다. 아울러 원하는 용융 주기 숫자를 개별적으로 입력할 수 있다.
김현구 대전 하이테크기공소장은 G elovit 2 00을 2009년 3월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김 소장은 “전에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업했는데 일일이 체크해야하는 등 시간과 인력 소모가 많았다.
하지만 Gelovit 200을 사용하면서 전날 저녁에 준비해 세팅해놓으면 다음 날 아침 아가 복제를 할 수 있다”라며 “무엇보다 기계가 작업하기 때문에 온도가 균일해 정확하고 오차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타 외산도 여러 제품 사용해봤는데 지금 쓰는 Gelovit 200은 신형이라 아가 소모가 상대적으로 더 적은 편이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아울러 수축률이 더 적어 정확도가 더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아가탱크 구입 시 선택 기준에 대해 “첫째 수분 증발량이 없어야 하고, 기포 역시도 적어야 한다. 또한, 온도와 정확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ltropol 300-인산 거의 없어 친환경적

 
김 소장은 BEGO의 Eltropol도 사용하고 있다.
Eltropol은 크롬코발트 파샬덴쳐의 전해 연마용 기기로 폴리싱 자동 제어로 탁월한 광택 효과 재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크롬코발트 파샬덴쳐를 하나 혹은 두 개가 동시에 연마 가능하며, 연마 대상의 사이즈나 수조의 온도에 따라 적정 연마시간을 자동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구리 대신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하여 연마홀더가 부식되지 않으며, 침전물이 쌓이지 않는다.
김 소장은 “현재 Eltropol300을 2009년부터 산화막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광택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다”라며 “전해기는 전기 이온으로 메탈 광을 내는 데 이 제품은 거의 깎이는 부분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인산도 거의 안 들어가 친환경적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며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써본 견해로는 국산의 경우 열이 많이 나면서 클라스프 변형 가능성이 높은 반면 외산은 상대적으로 열이 덜 나 변형 가능성이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한가지 주의사항이 있다면 작업 시 수분이 들어가면 절대 안 되기 때문에 수분을 제거하고 샌드를 쳐야한다”라며 “일단 사용하기 전 1시간 정도 켜놓고 순화시킨 후 사용하는 것이 낫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장비”라고 강조했다.

• 제조원:  BEGO(독일)
• 수입 및 판매원 : ㈜신흥
• 문의 : ㈜신흥 기공판촉팀/ 080 -0801-7582

 

MR Key Point

       김현구 대전 하이테크기공소장

▶ 전날 세팅 후 다음날 정확한 아가 복제 가능
▶ 수축률 적어 정확도 높은 편
▶ 열 상대적으로 적어 클라스프 변형 가능성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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