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TESCERA Ⅱ-리메이크율 1% 미만 무결점
특히 TESCERA ATLⅡ는 글레이징 모드, 사용자 환경과 내구성 개선, 자유로운 전압 사용, LED를 적용한 광중합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
허영진 세라웰치과기공소장은“20 0 4년부터 TESCERA인레이를 시작했다. 일부에서는 레진 인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TESCERA인레이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라며“2007년부터 현 제품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광중합과 열중합 그리고 압력이 가능한 유일한 제품”이라
고 강조했다.
그는 “제대로 하려면 TESCERA인레이로 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타 외산제품을 사용했는데 잘 깨지는 바람에 고민이 많았다”라며“TECERA를 사용하면서 깨지는 부분은 거의 없다. 리메이크율이 1%도 안될 정도로 무결점에 가깝다. 특히 TESCERA로 작업하면 강도와 탄성 면에서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하다”라고 설명했다.
허 소장은 “치과원장님들도 TESCERA 작업 보철물에 대해서는 퀄리티를 인정한다. 특히 잘 사용하는 한가지 팁이 있다면 원장님이 프렙을 잘하고, 컨택면에서 라인앵글을 라운드하게 처리해주는 것이 낫다”라고 밝혔다.
그는 “주로 인레이 위주로 90%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하는 제품은 기존 TESCERA보다 업그레이드된 2013년식 TESCERA Ⅱ로 새롭게 적용된 Heat Cycle System을 통해 강도와 열중합율이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TESCERA시스템으로 제작 시 기포 없어
그는 “변색과 마모 방지에서는 비스코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마이크로하이브리드 TESCERA 바디와
Incisal을 채택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변색을 막고, 마모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볍고 경제적인 데다 세라믹과 달리 대합치에 파절이 없으며, 뼈의 이동으로 인한 마진변형에 자연스럽게 매칭된다. 또한, 대합치에 대한 마모가 없을 뿐만 아니라 포세린 오펙과 덴틴을 사용하여 강한 접착력을 유지한다고 한다.
김재한 비스코덴탈아시아 대리는 “TESCERA시스템으로 제작 시에는 중합전 먼저 압력을 가한 후 내부의 기포가 완전히 제거된 상태에서 중합하여 기포를 찾아볼 수 없는 반면, 타 시스템으로 제작 시에는 Layer build-up을 하면서 광중합하여 내부의 기포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trap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용자 환경과 내구성 개선에도 힘썼다. 하나의중합 챔버(chamber)로 사용자 환경을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개선했으며, 철저한 시험검사와 검증된 부품 사용 그리고 실시간 에러 탐지 및 시스템 자체 진단 기능을 적용하여 장비 자체의 안전성(내구성)을 개선했다.
또한, 장비 우측 상단에 Full LCD 창을 채택해 장비에 모든 작동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00-253V(50-60Hz)까지 자유로운 전압 사용이 가능하다.
TESCERA 2는 광중합과 글레이징 과정에 LED 라이트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중합율을 한층 향상시켰으
며, 잦은 램프 교체 없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LED 라이트의 작동과 동시에 두 개의 팬이 작동하게 되는데, 이런 Cooling 과정을 통해 LED 램프의 내구성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 제조원 : 비스코(미국)
• 수입 및 판매원 : 비스코덴탈아시아㈜
• 문의 : 02-2026-2121
MR Key Point
▶ 변색 막고, 마모 방지에 탁월한 효과
▶ 가볍고 경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