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TEX, ‘아시아 넘어 전세계 기공인이 주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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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TEX, ‘아시아 넘어 전세계 기공인이 주목하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7.06.23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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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og ∞ Digital 슬로건, 7월 7~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간담회를 마친후 화이팅을 외치는 조직위 임원들.(좌부터) 전정호 학술이사, 오삼남 부회장(공보), 우창우 준비위원장, 최병진 총무이사, 박봉곤 재무이사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경기관광공사, 고양컨벤션이 후원하는 KDTEX 2017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월 7일(금)~9일(일) 3일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Analog ∞ Digital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KOTRA 밴쿠버 무역관 주최로 캐나다 유망 치과기공소 대표들도 직접 참가해 해외 취업에 관심있는 기공사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새 집행부 첫 종합학술대회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치과기공인이 주목하고 있는 KDTEX 2017 국제학술대회는 나날이 진화하며 새로운 테크닉과 재료가 개발되고 있는 현대 치과기공학 분야를 선도하고자 ‘Analog ∞ Digital’를 슬로건으로 삼고, 최신 기공기술 테크닉과 치과기공학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창우 준비위원장은 6월 22일 열린 간담회에서 “이번 대회는 치과기공사가 디지털덴티스트리의 주된 오퍼레이터임을 확인하고 과거와 현재 디지털 트렌드를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사드여파로 중국업체 참여가 부진했는데 관심을 갖고 있어 내년부터는 해외업체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정호 학술이사는 “2일간 해외연자 6명과 국내연자 19명 등 총 25명의 유명연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학술강연을 펼친다”라며 “강연장 동선을 짧게 해서 강의장간 5분안에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살렸다”고 밝혔다.
 
James Choi는 ‘기술 혁명’이라는 주제로 최신 치과기공기술과 최신 소재를 소개하며 이성복 교수는 ‘치아리모델링 개념에 입각한 치료계획에서부터 최종 수복물까지의 인공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연제로 치과의사와 더 나은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치료 계획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다. 2011년 세계심미보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철한 연자는 ‘The Tip and Trick with Art Oral’을 연제로 조화로운 심미치료를 위한 필수 요건들과 보철 제작과정 및 방법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치아의 Prep을 하지 않고, 심미 치료를 하는 Non Invasive의 제작과정을 소개한다.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친구맺기’이벤트 참여시 혜택
이번 대회에는 KOTRA 밴쿠버 무역관 주최로 캐나다 유망 치과기공소 대표들도 직접 참가해 1:1면접과 합께 생생한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캐나다 취업에 관심있는 기공사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KDTEX 2017에 참가하는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친구맺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혜택을 준다. 혜택을 받으려면 친구 추가시 받은 쿠폰을 반드시 본인이 현장 방문하여 제시해야 한다(1인 1회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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