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tage MP는 PFM수복용 파우더로 SHOFU가 수년간 쌓아온 실적을 기반으로 설계,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열팽창계수가 낮은 치과용 메탈부터 높은 치과용 메탈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호에는 Vintage MP를 4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이보현 탄탄치과기공소장을 만났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초심자도 매뉴얼대로만 하면 문제없어
Vintage MP는 수정용 도재의 소성온도가 낮게 설계되어 있어 반복 소성에도 안정적이다.
이보현 탄탄치과기공소장은 올해로 Vintage MP를 4 년째 사용하고 있다.
이 소장은 “처음부터 지인의 추천으로 Vintage MP 를 쓰고 있다. 다른 외산도 사용했지만 Vintage MP 가 가장 적합한 것 같다”라며 “특히 신흥 영업사원이 직접 기공소를 방문해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등 많은 신경을 써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에는 빌드업을 안 해봐서 Vintage MP를 접하게 하게 됐다. Vintage MP를 처음 접하는 기공사라도 매뉴얼 상 설명이 쉽게 되어 있어 사용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라며 “10월 중순 기공소에 새로 입사한 기공사도 무난하게 잘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Vintage MP 사용하면서 PFM 거래처도 늘어나
이 소장은 “열팽창계수가 낮은 메탈부터 높은 메탈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안정적이고 사용범위가 넓은 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소장은 “특히 Vintage MP는 논 베릴륨에 맞게 출시됐으며, 3년 반 넘게 사용했지만 기포나 크랙이 거의 없는 등 PFM시 트러블은 걱정 안 해도 된다”라며 “특히 리페어 작업을 여러 차례 해도 원래 성질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 등 안정성이 좋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품 사용 시 신경 써야 할 사항에 대해 “초심자라면 Vintage MP 매뉴얼 가이드만 보고 따라 하면 되고, 다만 오팩을 바를 때 집중해서 제대로 발라도 이미 성공한 셈”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Vintage MP는 자연치와 유사한 투명성과 오팔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느낌을 간단하게 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소장은 “Vintage MP를 사용하면서 퀄리티도 좋아져 PFM 거래처도 많이 늘어났다”라며 “어떤 PFM파우더를 선택할지 고민하는 소장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