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셔는 심장인 만큼, 유저에게 ‘살아있는 서비스’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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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레셔는 심장인 만큼, 유저에게 ‘살아있는 서비스’ 제공할 것
  • 강찬구 기자
  • 승인 2017.11.28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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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해외 진출과 더불어 국내 지원도 강화

디에스코리아퍼시픽㈜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현택 전무는 회사에서 영업과 직원 관리를 맡아서 일하고 있다. 2003년 치과관련 업체에서의 일을 시작으로, 지금은 디에스코리아퍼시픽㈜에서 3년 차를 맞고 있는 오 전무는 관련된 경험을 살려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컴프레셔가 기공업무에 있어 중요한 만큼 지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오 전무를 만나봤다.
강찬구  기자 zero@dentalzero.com

오현택 디에스코리아퍼시픽㈜ 전무

■ 제품 아는 만큼 판매 가능해 회사 내 A/S 담당 비중 多
디에스코리아퍼시픽㈜는 치과와 기공소용 컴프레셔 및 석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2012년 설립된 이후 올해 로 6년 차를 맞았다. 2014년도부터 기공 관련 회사에 컴프레셔를 납품해왔으며, 점차 직접 판매 비중을 늘 려가고 있다. 현재 직원은 생산 4명, 영업 9명, 연구 1 명, 관리 2명, 자재 2명으로 총 18명이 일하고 있으며, 이 중 생산과 영업 직원 모두가 A/S를 담당하고 있다.


오현택 전무는 “현재 영업과 직원 관리를 담당하고 있지만 제품 수리도 맡아서 하고 있다”라며 “우리 회사 에서 제공하는 제품의 중요도가 큰 만큼, 회사 내에서도 제품 판매와 더불어 A/S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부 서에 따라 나뉘긴 하지만 생산직이 아닌 영업과 관리직도 입사 시 생산부서에서 2개월 간 수리에 관련된 교육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회사는 ‘제품을 모르면 판매가 힘들다’는 대표님의 지론대로, 대표님 이하 외근을 나가는 직원 모두가 A/S가 가능한 점이 강점”이라며 “직원들에게 A/S가 강조되다 보니 유저들이 A/S가 필요한 제품의 사진을 찍어 요청하면, 직원들이 즉각적인 대응으로 성원에 보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컴프레셔는 기공장비의 심장인 만큼 회사 역량 계속 강화할 것
오 전무는 컴프레셔에 관련된 전문성을 회사가 보유했음에도 어려운 점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공사들이 컴프레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부가적인 제품이라고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컴프레셔는 다른 기기와 연결한 후 사용하지만, 호환성이 중요한 제품은 아니다. 그래서 저가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공업용보다 치과 CAD/ CAM에서 요구되는 압력이 높은 만큼 단순히 가격만 보고 제품을 선택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오 전무는 “다른 기공 관련 제품의 경우 고장 시 A/S 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컴프레셔의 경우 A/S가 잘 안 되니까 ‘저가 제품을 사서 그때마다 바꾸자’라는 생각이 큰 것 같다”라며 “우리 회사의 경우 단순히 그때그 때 바꾸는 일회용 제품이 아닌, 고쳐서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명품을 지향하고 있다. 가격 면을 떠나 이 제품이 내가 쓰는 환경에 적합한지와 문제 발생 시 제대로 된 대처가 가능한지 등을 구매자 분들은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 전무는 “뛰어난 제품을 가진 만큼 앞으로의 목표는 국내 영향력 향상과 해외 진출”이라며 “컴프레셔가 기공장비의 심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만이 아닌 지방 유저들을 위한 투자도 아 끼지 않을 예정이다. 단순히 주어진 상황에 맞춰 A/S 만 하는 것이 아닌 고객을 배려한 ‘살아있는 서비스’를 지향하는 만큼 앞으로 많은 기공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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