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RP(Rapid prototyping)로 파샬 프레임워크를 디지털 캐스팅하거나 레진 또는 왁스로 밀링할 때 많은 기공소들이 부딪히게 되는 문제는 최종 덴쳐의 적합도가 만족스럽지 못한 점일 것이다. 보통 프레임워크는 1:1로 스캔한 마스터 모델을 디지털 상에서 디자인하게 되는데 이 단계에서 주조 수축은 고려되지 않는다. 기존 전통적인 방법으로 작업할 때는 매몰재의 경화팽창만큼 왁스업을 내화모델위에서 제작하며 이때는 오버사이즈가 이미 반영되어 있다. Co-Cr 주조 수축율은 2.2%로 소프트웨어상에서 스케일을 더 크게 계산하여 반영하거나 더 높은 열팽창율의 매몰재를 이용하여 보상할 수 있다. 3D 프린팅으로 파샬 프레임워크를 주조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팽창’에 관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