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기공사 교합기 손에 익도록 많이 다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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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기공사 교합기 손에 익도록 많이 다뤄야”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8.07.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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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소장, 교합 세미나 성료

김현수 Holistic치과기공소장이 6월 10일 교합조정 세미나를 모아치과기공소 덴쳐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 코스는 실질적인 기공소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로 교합에 대한 확실한 개념 정리 및 교합기사용, 고딕 아치 등 전과정이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3개월 코스인 교합 세미나는 3월 말 시작 격주 토, 일 진행되었으며, 6월 10일 마지막 강의가 진행됐다. 전체 강의 내용은 모형분석 마운팅, 조절성 교합기 사 용법, Sequential occlusion교합면(Wax up)설정법, 전치가이드 설정법, 고딕아치 장착 및 바이트 설정법, 조절성 교합기 과로각 세팅법, BPS무치악 배열 및 교합조정, Table top 무삭제 보철 및 스프린트 제작법이다.
이날 김현수 소장은 Kavo 등 여러 종류의 교합기 기능 및 작동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소장은 “마운팅 분석을 잘 하면 재연성이 좋아진다. 이를 위해서는 밸런싱을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테이블 설정법, 가이드 테이블 활용법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참석자들이 교합기를 이용해 작업한 교합지를 한명씩 봐주면서 추가적으로 체크할 부분과 좀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 등도 조언했다. 참석자들의 교합기도 일일이 점검해주었다.

평소 교합 여러 기능 체크 필요
김 소장은 “보철작업을 할 때는 Marginal ridge를 꼭 맞춰야 하며, 기공사들은 교합기가 손에 익을 수 있도록 많이 다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공사는 교합을 진단할 줄 알아야 한다. 기능에 익숙해야 진단왁스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무엇보다 평소 교합의 여러 기능들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라며 “측방운동과 츄잉패턴 등을 통해 마모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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