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디지털치의학회, 창립 10주년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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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디지털치의학회, 창립 10주년 학술대회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04.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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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 A부터 Z까지 총망라
 

대한디지털치의학회가 3월 24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학술대회 및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답게 디지털관련 잘 알려진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등 연자들이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에 나선 배아란 교수는 ‘Risk of Titanium resin’ 강의를 통해 “캐드캠으로 인해 과정이 단순화되었으며 지르코니아 어버트먼트 구치부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박지만 연세대 보철과 교수는 구강스캐너가 첫 선을 보인후 지금까지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구강스캐너, 진화의 역사’에 대해 강의했다.
서상진 원장은 다양한 종류의 스캔 포스트를 소개한 후 캐드별 스캔포스트 정합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했다.
 
Hayama Ichiro Aishi기공소장은 RPD 캐드캠에 대해 설명한 후 “좋은 적합이 좋은 덴쳐의 첫 번째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Hayama소장은 디지털 왁스업 과정과 밀링 이점 등을 설명한 후 3D프린터는 디지털 시대 하나의 진화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장비 구입 전 테스트 필요
민주선 덴탈디자인 대표는 ‘시행착오로 배운 CAD/CAM RPD’강의를 통해 “요즘은 전치부까지 풀지르코니아로 하는 시대”라며 “우리 기공소의 경우 해외에서 파일을 받아 보정해서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 대표는 디자인 실패 원인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출력물, 레진 소환 실패, 너무 긴 공정 등 여러 가지가 있다”라며 “장비를 사기 전에는 항상 테스트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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