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POTLIGHT] 경기회 학술대회 새로운 곳에서 꿈을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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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POTLIGHT] 경기회 학술대회 새로운 곳에서 꿈을 펼치다
  • 하정곤
  • 승인 2019.05.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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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사단체 연합회와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2019년 경기도 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가 새롭게 단장한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Follow your Dreams! (네 꿈을 펼쳐라!)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경기회 학술대회는 ‘경기도 의료기사단체 연합회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 총 6600여명의 보건의료인이 참석하는 등 성대하게 열렸다. 52개 업체가 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소개했고 5개 파트로 나눠진 다양한 강의에는 회원들의 열기로 강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2019년 경기도 치과기공사 학술대회가 지난 4월27일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의료기사 단체 연합회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고, 라이브 데모 강의가 포함된 다양한 파트별 강의가 깊이있게 진행돼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개회식에는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 협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류영철 경기도 보건복지국 국장, 박광온·백혜련 국회의원 등이 참가해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권수안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원컨벤션센터는 기자재 전시회와 학술 심포지엄에 매우 최적화 되어 있는 시설로 회원여러분들께 보다 쾌적한 환경의 학술대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경기도 의료기사단체 회장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더욱 발전하는 경기도치과기공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은 “2019경기도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했고 “협회에서도 보수교육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의견 수렴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의 학술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기회 학술대회를 경기남부 마이스산업의 중심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자리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혜안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의료기사단체들이 한 마음으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보건의료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회원, 학생 보철 실기도 열려 
 
한편 52개 업체가 참가한 기자재전시회에는 각 업체별 신제품 소개 및 상품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신원덴탈은 3D프린터인 ‘KARV’와 이보클라비바덴트 제품의 ‘Vivodent S PE’ 레진치를 선보였다. 또한 하이덴탈코리아 부스에서는 ‘YAMAKIN’에서 출시한 지르코니아 Stain제품을 ‘Yuji Fujito’ 연자의 라이브데모를 통해 소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2019년 경기도 치과기공사 학술대회에는 ‘회원 및 학생 보철실기 경진대회’가 열려 입상작이 기자재 전시회장에 전시됐다. 회원 작품에는 박준영 회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학생 작품에는 동남보건대학교 한지선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Press Meeting   
내년에는 해외업체도 학술대회 초청 계획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4월 27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진행상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수안 경기회장은 “안경사협회가 빠졌지만 이번에 7곳 의료기사단체 6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문객중 90%가 기공사회원으로 나타났다”라며 “장소는 수원시와 5년 장기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밝혔다.
권용희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강연은 한명의 연자가 하루종일 강연을 진행하는 등 기존 학술대회와 차별화하기위해 노력했으며, 서울회 등 전국 타시도에서 경기회에 등록하는 등 현장등록도 80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기자재 전시회에는 3D프린터업체도 많이 나온 것 같다. 향후에도 의료기사 단체와 연합해 개최할지 논의할 예정이지만 연합으로 개최하자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김용철 조직위원장은 “학술강연의 경우 파트별로 유명 연자를 작년 11월부터 사전에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며 “앞으로 해외업체도 학술대회에 초청할 계획이며, 중국관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회는 북경구강의학회와 조만간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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