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UP] 프리미엄 덴쳐 레진치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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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프리미엄 덴쳐 레진치 시장 선도
  • 윤준식 기자
  • 승인 2019.06.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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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강도, 자연치와 유사한 외형 장점

SR Vivodent S PE 레진치는 국내에 2018년 12월부터 출시, 선을 보인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재질과 자연치와 흡사한 외형으로 심미성을 높여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향상된 재질로 높은 만족감 제공
Ivoclar Vivadent에서 제조하고 신원덴탈에서 수입 및 판매하는 SR Vivodent S PE 레진치는 자연치와 흡사한 외형과 자연스러운 쉐이드를 자랑하는 덴쳐용 레진치이다. 
기존 레진치를 구성하는 성분인 PMMA보다 진화된 DCL 재질로 제작돼 더 높은 강도와 강화된 색소침착 저항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외형도 자연치에 더욱 유사하게 제작돼 유저와 환자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자연치에 흡사한 외형과 쉐이드로 심미성 향상
김경민 이보클라 비바덴트 스페셜리스트는 “전치부는 순설폭, 구치부는 협설폭이 실제 자연치와 유사하도록 크기가 커져 자연스러운 외형을 자랑한다”라며 “쉐이드 또한 Root 방향으로 갈수록 급격히 진해져 어색함이 있었던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해 자연스럽게 배치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구치부의 경우 치경부 라인이 전치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만들어 심미성을 높였다”라고 말하며 “1치 대 2치 관계를 정확히 재현해 하악치아를 Template에 맞춰 배열만 하면 상악치아는 별다른 수정없이 편하게 배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치경부 하방은 코팅을 제거해 Denture base와 결합력을 높여 치아와 Base의 간극을 없애 플라그 침착을 방지해준다. 또한 자체제작한 쉐이드가이드를 제공해 실제 환자의 치아 색상과 더욱 유사한 Denture를 제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김 스페셜리스트는 “SR Vivodent S PE 쉐이드가이드에는 환자의 비익간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겸자가 내장돼있어 배열시 전치부 폭경을 쉽게 구할 수 있다”라며 “이는 알맞은 크기의 레진치를 사용할 수 있어 재배열을 줄이도록 도움을 준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품 사용시 주의할 점에 대해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BPS 시스템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제대로 된 사용이 가능하며 상, 하악이 모두 무치악인 경우에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활발한 교육활동으로 사용효과 극대화
SR Vivodent S PE 레진치는 1923년부터 설립된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기술과 노하우의 집약체로서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자랑하는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인 ‘BPS 의치제작 시스템’의 일원으로 세미나 교육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사용자가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스페셜리스트는 “고가의 제품이지만 프리미엄 덴쳐를 원하는 분들에게 사용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캐드 소프트웨어와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디지털덴쳐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더 향상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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