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상] ZOLID FX MULTILAYER
예측가능성·편리성·신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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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상] ZOLID FX MULTI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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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 편집팀
  • 승인 2019.07.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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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id FX Multilayer를 이용한 모노리틱 크라운 제작법
 
Zolid FX Multilayer를 이용한 모노리틱 크라운 제작법
by CDT Mauro Ahmi and CDT Sandi Trkulja

이번 임상은 Zolid FX Multilayer를 이용한 모노리틱 크라운 제작법을 살펴보고 보철물의 자연스러움, 조화로움과 심미성을 다음 3단계만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1. CAD 디자인
2. 수작업으로 재작업
3. 스테인 처리
 
핵심 사항들
반투명도가 높기 때문에 수복물을 성공적으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하부구조가 중요하다.
지대치가 심하게 변색된 경우에는 Zolid FX Multilayer 같은 초고 반투명 블록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Zolid HT +와 같은 반투명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중요한 점은 소재가 필요로 하는 정도의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프렙이 가능해야 한다. 그림 1의 모델은 Zolid FX Multilayer로 제작한 모노리틱 크라운을 위한 최적의 베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 경우, 우리가 선택한 색조는 A2/A3 였다.
 
Step 1. CAD 디자인
CAD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적절한 치아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밀링 가공 후 작고 원하는 세부 사항 외에 크게 재작업하거나 모양을 다시 잡아줘야 할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환자별로 필요한 세부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는 CAD 소프트웨어에 시간을 갖고 커다란 자연치아 라이브러리를 저장했다. 이런 방법은 우리가 자연치아에 최대한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Step 2. 수작업으로 재작업
밀링 과정이 끝나면 가공물에 표면 질감이나 형태와 같은 세세한 부분과 세부 묘사를 부여한다(그림 4 + 5). 수복물의 성공과 내구성을 위해서는 올바른 도구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Amann Girrbach사의 ‘Green-State-Finishing Kit’(그림 5)를 사용했다. 이 키트는 ‘whitestate’ 상태의 지르코니아를 수작업으로 재작업 시 완벽한 기구이다. 제작물을 다듬을 때 재료가 손상되지 않도록 힘을 과도하게 가하지 않아야 한다.
 
 
소결 공정 후에도 세부적인 재작업은 실시할 수 있다. 그러나 소결 후 재 작업은 재료 손상과 장기적으로 볼 때 수복물의 실패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
우리는 Amann Girrbach의 ‘Sinter-State-Polishing Kit’(그림 7)을 사용하여 표면, 마진 및 물론 교합 접촉부의 미세 조정을 실시했다. 이들 접촉부는 대합치의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 항상 고광택이 날 때까지 폴리싱해야 한다. 최종 조정이 끝나면 소결된 Zolid FX Multilayer 크라운을 스테인한다 (그림 8-10).
 
Step 3 ­스테인 처리
마지막 단계에서 크라운에 스테인과 글레이징을 실시하여 마무리한다. 치과기공사는 적정한 스테인 외에도 세라믹에 적절하게 사용할 기구가 필요하다. 우리는 MPF Brush로 작동하는  Zolid Revolution Brush를 사용했다. 그 이유는 이 브러시가 최적의 크기와 경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체공학적 디자인이어서 작업성을 매우 편리하게 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스테인할 때 명심해야 할 격언은 “사용하는 색의 양(amount)보다 색의 대비(contrast)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다. 
 
작업을 가능한 한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색조와 대비에 관해 집중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 색조를 얻기 위해서는 크라운에 깊이감과 자연스러운 외관을 부여하는 색의 굴절과 흡수 조화에 대비되는 크로마틱 색상이 필요하다. 그림 13은 이런 목적으로 스테인을 사용한 예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원리를 이해하면, 스테인 소성은 한번으로도 충분하다. 따라서 효율적이며 시간을 절약하고 표면이 텍스처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스테인 소성 후 우리는 2차 글레이징 소성으로 크라운을 마무리했다. 여기에서도 표면 질감을 유지하기 위해 글레이징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작업 단계를 줄이면서도 심미성을 최대로 극대화할 수 있어 자부심을 갖을만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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