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디카온 원정대, 투명교정을 정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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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디카온 원정대, 투명교정을 정복하라!
  • 윤준식 기자
  • 승인 2019.07.26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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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AON 4D 투명교정의 A부터 Z까지

 

 

㈜덴티스가 지난 6월29일 서울 영업부 세미나실에서 ‘DICAON 4D로 배우는 알기쉬운 투명교정’ 세미나를 열었다. 차현인 원장을 대장으로 3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기공사로 구성된 디카온 원정대는 셋업을 지나 4D산맥을 넘어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하는 투명교정의 모든 것을 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DICAON 4D’는 덴티스가 ‘DICAO(덴티스 투명교정연구소)’를 통해 연구개발했으며 3D 모델 데이터와 세팔로(Cephalo) 데이터 등을 이용해 치아 이동을 설정(셋업)이 가능한 임상 중심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이다.
이번 세미나는 DICAO 연구소장인 차현인 원장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 치아 이동과 셋업 기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DICAON 4D’ 시연과 임상증례를 통해 디지털 투명교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의 강의를 통해 알렸다.
 
Layer의 중요성,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차현인 원장은 셋업 성공률을 결정하는 요인에 대해 치조골의 저항력을 뜻하는 ‘Root factor’와 치관 형태, 치관의 크기, 치아를 미는 방향에 따라 결정되는 ‘Crown factor’ 그리고 재료의 탄성과 소성을 의미하는 ‘Sheet factor’를 들었다. 
차 원장은 장치를 구강내에 장착할 때 삽입로를 설정하며 언더컷을 막아주는 Relief에 대해 “모델을 출력하기 전에 Relief를 할 수 없을까 생각했다. DICAON 4D에는 모델 준비단계에 ‘In CAD Relief’ 기능이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라며 기능을 소개했다.
 
그는 “Layer에 대해 숙지를 해야한다”라며 “Layer는 일정단계에서 치아 이동의 방향이 반대로 또는 크게 바뀌는 셋업을 가능하게 해주며 상악과 하악의 이동 속도를 통제해 상·하악 구치부 간 교합 불일치 및 대합치 간의 비현실적인 교합간섭을 미연에 방지한다”라며 Layer의 기능을 소개했다. 또한 “Layer의 마지막 단계를 Over Correction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DICAON 4D는 Layer를 중간에 삽입해 추가하는 작업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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