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유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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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유저 스토리
  • 윤준식 기자
  • 승인 2019.07.29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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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x 밀링으로 프레임 제작, 적합도에서 매우 만족 

 
 
■디지털 방식으로 파샬 프레임 제작을 하게 된 이유
평소 디지털 분야에 관심이 있어 3D프린터를 사용해 봤으나 잘 맞지 않아 Wax를 밀링해서 프레임을 제작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 
 
■ARUM 장비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파샬덴쳐 전문 기공소라 처음에는 밀링을 할 필요가 없었는데 Wax 밀링을 통한 프레임 제작에 관심이 생겼을 시점에 유일하게 두원아이디만 가능하다고 해 인연을 맺게 됐다.  
 
■기존 아날로그 작업에 비해 장점은  
아가 인상재로 인한 변형이 없다보니 정확성이 높다. 특히 픽업 작업에서 큰 차이가 있다. Wax를 밀링해서 작업하면 일정한 퀄리티로 제작할 수 있다. 
 
■디지털 덴쳐 제작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장비가 워낙 발전했기 때문에 매뉴얼대로 운용하면 모든 기공사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디지털 방식의 덴쳐 제작의 전망
3D프린터로 출력하는 경우 프레임이나 Fiber가 들어가지 못하고 강도에서 약한 문제가 있지만 밀링 머신 축의 한계로 버가 들어갈 수 없는 티슈 언더컷이 심한 경우 프린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렇듯 점점 기술의 발전으로 전망은 밝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덴쳐 제작시 애로사항은 
디지털로 작업했던 초창기에 한 케이스를 7번이나 다시 제작했던 적이 있다. 지금도 왜 안 맞았는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아마도 처음 시도해봤던 분야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을까 싶다. 프레임의 밀링에 대한 매뉴얼을 나름대로 정립을 해야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  
 
■향후 계획은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풀 덴쳐도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에 도전해 볼 계획이다. 
 
 
 
 
 
일단 디지털의 세계로 빠져보는 것이 어떨까 
 
 
■디지털 덴쳐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덴쳐의 제작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일정 부분을 자동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하게 됐다.
 
■기존 아날로그 제작방식과 비교해 장점이 무엇인지  
스캔 파일만 있으면 분석이나 가상의 결과물을 먼저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덴쳐 제작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일단은 디지털로 진입하는 것이다. 완벽한 결과물을 확인하고 진입하려면 안정적일 수는 있지만 그때 배우기를 시작한다면 상대적으로 더 늦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디지털에 대한 과정을 이해하고 해결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디지털 방식의 덴쳐 제작시 애로사항 
아직 디지털 덴쳐 분야의 소재와 재료에서 한계성이 있어 정확한 분석 데이터가 문제였다. 
 
■디지털 방식의 덴쳐 제작의 전망   
3D프린터와 프린팅용 소재가 계속 연구, 개발되고 있다고 들었다. 앞으로 점점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추가로 전하고 싶은 말 
이제는 단독으로 기공기술을 익히는 시대가 저물고 있으며 진료실과의 협업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가 올 것 같다.
특히 국내는 기공실이나 치과와 함께 있는 기공소를 통해서 기술이 더 발전을 이룰 것 같다.
이런 현상은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테크닉의 발전이고 단점은 치과와 기공소 모두 결국에는 인력과 경쟁으로 힘들어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속도와 방향성은 있지만 브레이크가 되는 제도의 허점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가 예상되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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