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트레이드하이브,
새로운 구강용품 서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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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트레이드하이브,
새로운 구강용품 서비스 런칭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09.02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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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전체 치과중 10% 시장점유율 목표
 

㈜트레이드하이브가 7월부터 새로운 개념의 구강용품관련 서비스를 시작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트레이드하이브는 치과의사들이 주축이 된 구강용품업체 제니튼이 최근 새롭게 런칭한 구강용품 브랜드 ‘제니덴트’의 치과 대상
협력 파트너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직접 치과에 매대 설치
‘제니덴트’는 제니튼이 야심차게 준비한 치과구강용품 관련브랜드로 어린이용 치약 및 성인용 치약, 구강세정기 등 다양한 구강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일단 주요 고객층은 치과이다.
치과에서 제니덴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당 치과에 전용 매대를 설치하고, 임대료를 치과에 지급한다.
현재 치과에서는 직접적으로 구강용품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대를 설치하고, 자판기처럼 환자 본인이 원하면 일정금액을 넣고 구입하면 된다.
장영진 트레이드하이브 대표는 오래 전부터 서비스를 생각해왔다고 한다.
 
연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집중 공략
장 대표는 “약 6~7년 전부터 구강용품 개발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준비해왔다”라며 “주요 고객은 치과이며, 7월부터 서비스를 본격 런칭했기 때문에 올 연말까지 서비스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니튼과 트레이드하이브는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장 대표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장 대표는 “해당 서비스에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신뢰할 만한 데다 경기가 어려운 요즘 치과 입장에서는 빈 공간에 매대만 설치하면 용품 판매로 인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지방에 매대를 설치하고 있으며, 트레이드하이브는 연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서 많은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많은 고객 확보할수록 수익 증가
장 대표는 “내년까지 전체 치과중 10%시장점유율을 목표로 열심히 뛸 계획이며, 올해는 인지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제니튼 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트레이드 하이브의 수익구조는 판매 수수료이기 때문에 많은 고객을 확보할수록 수익이 계속 늘어나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는 진료를 위해 치과를 방문한 차에 프리미엄 구강용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장 대표는 “요즘 전체적으로 치과계가 어렵다고 하는데 준비하는 자에게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기공소나 기공실에서도 치과 소개만으로 수익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트레이드하이브가 새롭게 선보인 구강용품서비스가 치과계에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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