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한국시장 잠재력 높아…
적극 시장 개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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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한국시장 잠재력 높아…
적극 시장 개척할 것”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09.02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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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덴탈코리아 직원 교육 통해 전문성 제고

 

 

세계적인 인스트루먼트 기업으로 잘 알려진 Smile Line의 Florian Steinheber 세일즈 매니저가 7월 23~24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Florian Steinheber는 7월 23일 주요파트너인 ㈜하이덴탈코리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하이덴탈코리아는 전문성 향상 및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스마일라인은 어떤 회사인가?
스위스의 치과 및 기공 도구업체로 1994년 기공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7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Styleitaliano(유럽 유명 치과의사 그룹)와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교류하며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지속적으로 출시된 제품을 평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과의사가 기공소에 정확한 쉐이드 정보를 줄 수 있는 대안으로 콤팩트한 디자인의 치과 전용 촬영용 라이트도 판매하고 있다.
 
스마일라인에서 맡은 직책 및 방문 목적은
세일즈 및 교육(해외 영업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해외 30개국 이상을 맡고 있다. 독일에서 약 10년간 본인의 기공소를 보유하며 기공사로 활동하다 스마일라인의 요청으로 올 2월 회사에 합류, 각국을 다니면서 파트너 직원 교육 및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이 첫 번째 한국 방문이며, 7월23일 도착 하이덴탈코리아와 만나고 한국 시장 파악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품 교육 후 24일 일본으로 출발한다. 첫 방문이라 본인 소개 및 현장을 알아가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지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지식을 교류할 예정이다. 그동안 본사는 한국시장에 다소 소극적인 편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유럽에서 일하고 있는 해외의 유수한 한국 기공사를 많이 알고 있고 한국인들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앞으로는 매년 하이덴탈코리아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하이덴탈코리아 직원들에게 우리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정확한 사용법 등을 알려줘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 및 교육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하이덴탈코리아 직원들이 주요고객인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들을 응대하는데 있어 필요한 내용들을 전달했다. 치과용 조명 Smilelite MDP를 사용해 치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쉐이드 채득의 오류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정확한 사용법과 스테인용 트레이와 빌드업 트레이를 구분해 사용했을 때 장점과 천연 및 합성 브러쉬의 차이점, 특성 및 작업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세부적인 사용시 차이와 세일즈 팁을 강조했다. 직원들도 열심히 강연을 들으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주요 제품을 소개해준다면 
스마일라인은 기공사가 창업하고 Styleitaliano라는 치과의사그룹과 협력하는 기업으로 치과 및 기공 도구들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다. 브러쉬, 트레이, 패드, 파레트, 조각도 등의 기공 인스트루먼트(Imstruments)와 임플란트 홀더, Smilelite MDP 치과용 라이트, 쉐이드 가이드 등의 치과용 제품들이 있다. 기공용으로는 N.era 브러쉬 등이 잘 알려져 있는데 스마일라인의 N.era 포세린 브러시는 치과업계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독점적이고 새로운 인공 필라멘트로 제작됐다. 특별한 화학적 처리 과정을 여러번 거친 폴리아미드 타입의 필라멘드다. 
그리고 이번 방문 시 천연모의 수분흡수력과 합성모의 내구력 등의 장점만을 취합해 제조한 새로운 합성 브러쉬 RSPCT를 소개했다. 또한 ‘스마일 라이트 MDP’라는 기구가 있는데, 이는 모든 시중의 핸드폰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치과용 라이트로 쉐이드 채득 시 오류를 줄일 수 있고 기공소와 함께 공유 시 커뮤니케이션하기 쉬워 치과의사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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