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윤주원 실장, 국비지원 PFM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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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윤주원 실장, 국비지원 PFM 세미나 진행
  • 윤준식 기자
  • 승인 2019.09.02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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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이론과 핸즈온 강의로 큰 호응 얻어
 

한국 세라믹 기술원과 GC코리아가 함께하는 ‘Initial 국비지원 세미나 PFM 과정’이 8월10일과 11일 17일과 18일 총 4일에 걸쳐 GC코리아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윤주원 카이로치과기공소 실장이 연자로 나서 학창 시절 친구와 함께하는 듯한 분위기로 강의를 즐겁게 이끌어나갔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준비된 상, 하악 3본 브릿지 캡의 트리밍 작업을 마친 후 윤주원 카이로 치과기공소 실장은 “Paste Opaque은 생각보다 묽어 두껍게 도포하면 안 된다”라며 “균일하고 얇게 도포해야 파우더가 올라갈 수 있는 공간에 영향을 적게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실장은 “자연치아에서는 중절치에서 견치로 갈수록 채도가 강해지고 명도가 떨어진다”라며 “이로인해서 Arch가 있어보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자연치의 특성을 강조했다. 
핸즈온 강의에서 윤 실장은 “파우더 수분량이 일정해야 다른 층과 섞이지 않고 균일하게 축성 할 수 있다”며 수분량의 조절이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Opal 파우더는 각도에 따라 빛과 색이 다르게 보여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해야한다”라고 밝혔다.

전치부에서 치아의 특성 잘 표현해야
윤 실장은 “치아의 특징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우각상징”이라며 “환자들은 치아 전체를 보기 때문에 절단부위의 우각상징과 Embrasure 표현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연령에 따라 노년층으로 갈수록 치아의 색과 Texture가 없어지면서 측절치와 견치의 절단이 거의 일직선으로 형성되는 측면이 있다”며 노년층으로 갈수록 제작이 어려운 점을 들었다.  
또한 그녀는 “하악 전치부의 경우 측절치가 중절치보다 근·원심 폭이 미세하게 더 크다”라고 설명하며 “이 특징을 잘 표현해주지 않으면 자연스러움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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