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ISSUE] GAMEX 2019, 다양한 주제의 학술강연 한 곳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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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ISSUE] GAMEX 2019, 다양한 주제의 학술강연 한 곳에 모았다
  • 하정곤, 윤준식 기자
  • 승인 2019.09.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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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best friends of GAMEX’ 슬로건

치과계 최대규모 행사중 하나로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GAMEX) 2019가 지난 8월31일과 9월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We are the best friends of GAMEX’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디지털과 교정, 치주, 보험, 근관치료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돼 회원들의 학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정곤·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최유성 대회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는 그동안 긴 터널을 지나왔다”라며 “그동안 많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치과의사회와 GAMEX는 더욱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김영훈 조직위원장은 “GAMEX는 올해 한 걸음 더 나아가 ‘We are the best friends of GAMEX 2019’라는 슬로건처럼 회원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행사장은 일본,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시아각국의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2일에 걸쳐 진행된 강연에서는 디지털 치의학에 편중되지 않은 강의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태 교수는 ‘총의치 치료의 문제점 극복하기’에 대해 임상 및 기공과정의 각 단계에서 실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임상증례와 함께 알렸다. 
최대훈 원장은 ‘Single crown, Preparation부터 교합조정까지’강연에서 Single crown 치료의 결과가 오래 유지되기 위한 여러 조건을 다뤘으며, 김희철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의 새로운 패러다임’강연을 통해 구강스캐너와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의 발달로 인한 임플란트 보철의 변화를 소개했다. ‘DSLR 촬영, 전송, 상담활용법’과 ‘턱관절장애의 진단, 교합안정장치요법, 치료’에 대한 핸즈온 강의도 마련돼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다수 기공소 및 기공업체 참여 눈길
GAMEX 2019에는 라인, 유정, 이정, 로이덴트 기공소를 비롯 기공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다수 참여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라인기공소는 세계 최초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소재 하이브리드 보철물로리튬디실리케이트와 지르코니아를 고온, 고압의 프레스 과정으로 기존보다 월등한 결합력과 강도를 자랑하는 ‘FOPIS’와 Clasp의 노출이 없고 향상된 강도를 보여주는 ‘스마트 덴쳐’그리고 리튬 디실리케이트 소재를 이용해 자연치아와 비슷한 높은 강도를 지닌 ‘Biocera’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유정기공소는 ‘Flexible Denture’와 Shade Block을 이용한 ‘PC ZIR’ 풀지르코니아 크라운과 투명교정장치 등 디지털 보철을 주력상품으로 홍보했다. 이정기공소는 지르코니아 코핑위에 리튬디실리케이트를 접목시켜 자연치와 유사한 빛 투과율로 뛰어난 심미성과 우수한 저작 질감을 지닌 ‘MAC Crown’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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