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차국준 실장 지르코니아 블록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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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차국준 실장 지르코니아 블록 세미나
  • 윤준식 기자
  • 승인 2019.09.30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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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컬러링 통한 색 발현에 초점

 
 
차국준 용인 O.K Line치과기공실장이 9월 21일, 22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가산디지털엠파이어빌딩 중역회의실에서 쿠보텍 지르코니아 블록을 이용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르코니아 표면 텍스쳐 형성과 최소한의 컬러링을 통한 색 발현에 초점을 뒀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차국준 실장은 강연을 통해 “블록은 지르코니아 보철의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며 “Yttria 물질은 안정제 역할을 하며 블록의 투명도를 증가시키는 점을 알아야한다”고 설명했다.
차 실장은 “신터링 또한 중요한데 리퀴드의 ‘산’성분은 신터링 퍼니스의 열선을 오염시킨다”라며 “컬러링 후에는 꼭 완전히 건조를 해줘야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블록을 선택할 때 강도를 우선으로 본다”며 “쿠보텍의 지르코니아 블록은 프리 신터링 과정을 철저히 지켜 신뢰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컬러링의 기본은 노랑, 파랑, 할로
이어 차 실장은 컬러링 핸즈온을 진행하며 “많은 기공사들이 컬러링은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며 “컬러링에는 노랑과 파랑, 할로 세가지가 기본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A계열의 노란색과 블루가 만나면 탁해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A1 블록으로 Yellow를 최소화해 Blue를 더 뽑아내는 편”이라며 “Glazing 온도가 높아질수록 어두워지는 경우가 있어 개인적으로 760℃ 정도에 진행하며 노년층은 2번 시행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차 실장은 “마멜론을 형성할 때 화이트와 물의 비율을 1대4로 희석해 사용한다”며 노하우를 들었으며 “A계열 Dentin만 사용하면 차가운 느낌이 들어 Chroma yellow로 따뜻한 색을 가미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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