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150 P1, 메탈파우더 입자 조밀한 데다 적합도 좋아
시장 선점 중요, 내년 파샬 덴쳐 전용 장비도 준비
시장 선점 중요, 내년 파샬 덴쳐 전용 장비도 준비

박은규 한솔치과기공소장은 Kr 150 P1를 올 6월 구입, 3개월 정도 사용했다.
박 소장은 작년부터 메탈 3D프린터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되었고, 관련 자료 등도 찾아봤다.
박 소장은 사용하면서 느낀 제품의 특징 및 장점에 대해 “Kr 150 P1는 무엇보다 적합도가 좋은 편이다. 본격 구입전 많은 테스트를 하면서 보철물 케이스를 출력했다”라며 “특히 메탈 파우더 입자가 조밀한 편이라 한층 더 수준높은 퀄리티의 케이스가 나오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퀄리티와 출력시간, 가격경쟁력 등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메탈 3D프린터는 주로 메탈 코핑(싱글) 기준으로 하루 100개 정도 출력하고 있다.
자체 물량에다 외주도 포함된 수량”이라며 “예전에는 코핑을 외주에 맡겼고, 적지않은 비용을 지불했는데 지금은 자체적으로 출력하기 때문에 비용도 줄었고, 한결 편하다”라고 밝혔다.
Profeta 본사 전문가에게 파샬 덴쳐 디자인 교육받아
그는 “파샬덴쳐 프레임은 상황에 따라 제작하고 있다. 지금 주력은 메탈 코핑이지만 앞으로 파샬 덴쳐 프레임도 양을 늘릴 계획중”이라며 “추석명절연휴에도 중국 Profeta 본사 전문가로부터 파샬 덴쳐 디자인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처음 Kr 150 P1를 구입했을 당시에도 본사에서 온 전문가로부터 일주일정도 교육을 받았으며 수시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소장은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일단 시장을 먼저 선점한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나중에 들어오면 가격이 하락해 손해를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내년 봄 파샬 덴쳐 전용 장비를 추가로 구입하여, RPD프린트 양을 늘릴 계획을 하고 있고, 앞으로는 메탈 3D프린터를 최대한 활용해 출력할 생각이다”라며 “현재 센터도 겸하고 있지만 상황을 봐서 센터를 메인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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