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오세만·권용희 소장,
지르코니아 올 세라믹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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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오세만·권용희 소장,
지르코니아 올 세라믹 세미나
  • 윤준식 기자
  • 승인 2019.10.24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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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부터 Z까지 놓칠 수 없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
 
‘한국세라믹기술원과 덴티움이 함께하는 지르코니아 올 세라믹 국비지원 세미나’가 10월 5일과 6일에 걸쳐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3기 3,4회차로 한국캐드캠센터 오세만 센터장과 안산 미소그린 치과기공소의 권용희 소장이 강단에 올라 깊이있는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날 세미나는 ‘Scanner와 EXO CAD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오세만 센터장이 첫 포문을 열었다. 오 센터장은 “라이브러리 자체로 교합을 조정하다 보면 Fossa와 같은 부위가 얇아져 파절 가능성이 높아진다”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모된 치아는 마모된 상태로 자연스럽게 디자인 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측방운동시 교합문제로 캐드 소프트웨어의 교합 기능을 꼭 사용해주는 것을 추전했다.  오 센터장은 “접촉면은 0일 경우 약간 루즈한 경우가 있어 -0.01로 해주는 것이 좋다”며 “조인트는 Labial로 튀어나오면서 라이브러리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 반 이상 안쪽 방향으로 들어가는 형태로 디자인해야 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르코니아 스테인, 표면처리 필수
오후에는 권용희 소장의 ‘효과적인 임상적용과 staining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전치부 외형 형성에 대해 권 소장은 “전치부의 Contouring은 일정한 순서대로 진행해야 모양이 잡힌다”라며 “각도에 따라 보여지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순서 없이 진행하는 작업은 결국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고 강조했다. 스테인 과정에서 권 소장은 “표면에는 애칭이나 샌드 블라스팅 작업이 필요하다”며 “스테인을 거친 표면사이에 머금을 수 있어 흘러내림과 섞이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블록의 쉐이드마다 단순히 옐로우 계열만이 아닌 그린과 그레이가 함께 들어가 있다는 점과 루민과 글레이징을 혼합해 쉐이드를 톤 다운하는 방법을 추가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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