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김선규 실장과 함께 하는 MiYO 정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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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김선규 실장과 함께 하는 MiYO 정복기
  • 윤준식 기자
  • 승인 2019.10.24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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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 코스로 진행, MiYO의 모든 술식 전달
 
한진덴탈이 9월 29일 서울 가산동 세미나실에서 MiYO Esthetic세미나를 개최했다.  MiYO esthetic system은 Ceramic oxide로 구성된 제 3세대 지르코니아 테크닉으로 인기몰이 중에 있다. 이번 세미나는 어드밴스 코스로 김선규 디지털아트치과 기공실장이 강사로 나섰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김선규 실장은 지르코니아 보철수복에서 형광성을 강조했다. 김 실장은 “형광성은 자연치의 덴틴에 주로 분포해 있어 외부에 형광성을 많이 부여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며 “내부에서 형광성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수 있게 형성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색에도 명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색만 중요하게 봐서는 안된다”라며 “사진을 흑백으로 전환하면 명도가 색별로 드러난다. 화이트가 강한 부분은 아이보리색을 사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롱브릿지 컬러링에서 두께가 달라 명도가 같지 않기 때문에 빛의 투과도를 위해 전체적으로 명도를 맞춰야하는 점을 강조했다.
 
 
트랜스 층 어떻게 형성하는지 관건
핸즈온을 통한 강의에서 김 실장은 “Trans층을 어느 정도로 잡느냐가 중요하다”며 “스모크를 이용해 Trans층을 처음에 잡고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풀지르코니아는 은은하게 색을 내기 어렵다”라며 “MiYO를 사용시 은은하게 터치하듯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치은부 색조 재현에 대해 김 실장은 “무엇보다 치은부에 컬러링을 대체적으로 하지 않는 편”이라며 “루트가 갇히는 부분이 명도가 높은데 컬러링을 원색으로 표현하면 진하고 탁한 색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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