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위더스테크놀로지 첫 세미나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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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위더스테크놀로지 첫 세미나 성공적
  • 윤준식 기자
  • 승인 2019.10.2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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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를 이용한 서지컬 가이드의 모든 것
 
㈜위더스테크놀로지가 10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DENTAL Rapid prototyping 활용하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뉴코리아 치과기공소 세미나실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Basic course 첫 번째 강의로 3D 프린터인 ‘LIKEY’를 이용해 서지컬 가이드와 임시덴쳐 등을 출력하는 술식에 대해 알아봤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선선한 가을바람을 안고 시작한 세미나는 네비치과기공소의 장동욱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장 소장은 “임플란트 치료시 APEX 간격이 좁으면 본이 얇아져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다”라며 “기공사도 CT를 통해 Root를 보고 보철물을 고려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전달했다. 또한 그는 “서지컬 가이드는 일관된 시술이 가능하며, 안정성과 무절개 수술이 가능해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다”며 “사용하고 있는 캐드 프로그램에서 호환이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라고 주의점을 알렸다.
장 소장은 추가로 서지컬 가이드 제작시 모델에 미리 포인트를 표시해 거리를 측정한 후 스캔을 하는 것을 추천하며 하치조 신경을 표시할 때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보여지는 것보다 약간의 안전거리를 추가해 0.1mm 정도 위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완벽한 적합 보여준 LIKEY 반응 좋아
Planning시 고려사항에 대해서 장 소장은 “어느 회사의 Fixture를 사용하는지와 Top, Body, Apex 중 어느 곳에서 유지력을 많이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하며 “디자인 시 상악은 Sinus가 보여야 하기 때문에 Sinus가 포함된 CT 스캔이 반드시 필요하며 상악은 상악동과 Anatomical Cervical Line, 중앙부위를 잡아줘야 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실습 후 수강생들은 3D 프린터인 LIKEY를 이용해 서지컬 가이드와 임시치아, 임시 덴쳐를 출력하는 과정을 직접 진행했으며 오차없이 완벽한 적합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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