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가철성치과기공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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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가철성치과기공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10.24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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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열어 송두빈 차기 회장 선임
 
가철성치과기공학회가 10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제1강 ‘조금은 다른 RPD제작방법’(고영호 신치과기공소장), 개회식, 제2강 ‘보험급여기준을 만족시키는 디지털덴쳐가공방법’(김동환 복음치과 원장), 제3강 ‘의치의 안전성 향상-치아배열의 외형에 대하여’(김지호 경희대치과병원 중앙기공실) 순으로 진행됐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문학룡 가철성치과기공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유명 연자를 통해 임상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 많은 케이스에 적용되는 디지털 기공과 그동안 다뤄왔던 아날로그 기공에서의 장단점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영호 신 치과기공소 대표는 ‘조금은 다른 RPD제작방법’ 강의를 통해 “밀링기를 활용한 방법으로 제작된 의치가 일반적으로 제작된 방법보다 환자의 구강 내에서 보다 나은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원장은 ‘보험급여기준을 만족시키는 디지털덴쳐 가공방법’강의를 통해 프린팅과 밀링의 비교, 다양한 덴쳐 디자인과 가공방법(Flipper/임시 틀니(기존 틀니 복제)/ 레진의치상 틀니/금속의치상 틀니/치료 의치를 이용한 틀니 수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지호 기공사는 ‘의치의 안전성 향상-치아배열의 외형에 대하여’강의를 통해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는 역학적인 배열과 환자의 구강주위 근육의 움직임에 방해를 받지 않는 외형 형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가철성치과기공학회는 총회를 열고 송두빈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수석감사에 한만소 고문, 감사 이종도 현 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Arum덴티스트리와 퍼펙트밀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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