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
W-Study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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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
W-Study세미나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9.10.2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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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이광근 소장 강의 ‘맞춤형 강의’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가 10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 B세미나실에서 W-Study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순서는 ‘인트라 오랄 스캔 데이터와 CAD디자인 그리고 컬러링’(김창환 기예원 소장), ‘형태학과 교합의 기능’(이광근 소장) 강의순으로 진행됐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스캔하는 이 따라 같은 치아도 오차 발생 가능

 
오전부터 강의에 나선 김창환 기예원 소장은 “스캔하는 사람에 따라 같은 치아도 오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스캔 테크닉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구강스캔은 싱글크라운케이스 정도는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특히 디지털 기공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캘리브레이션 툴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요즘 재료와 장비가 과거보다 좋아진 것은 맞지만 100% 믿어서는 안 된다”라며 “제 경우도 밀링기의 경우 1주일에 4~5번 캘리브레이션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쉐이드블록 컬러링 데모(3가지 블록)시간을 가졌으며, “강한 이펙트를 주려면 드라이 과정을 한번 거쳐야 한다”라며 “할로 이펙트는 눈에 띄지 않게 아주 가늘게 발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오후 시간에는 이광근 광주기혼소장의 ‘형태학과 교합의 기능’ 강의가 진행됐다.
이광근 소장은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치아 유래 역사에 대한 동영상을 보여준 후 강의를 시작했다. 이 소장은 “과거에는 치아를 치과의사처럼 치의학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봤지만 좀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면 많은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창환 소장과 이광근 소장은 사진과 그림 등을 보여주며 쉽게 설명, 맞춤형 강의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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