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동문세미나는 협회 2,3층 2곳에서 여러 파트별로 진행됐다. 2층에서는 유상희 연자(원광보건대 치기공과 겸임교수), 정창섭 연자(유니기공소장)가 3Shape와 EXO CAD의 기능을 비교했으며, 이어 김대환 연자(원주세브란스병원)는 임플란트가이드에 대해 강연했다.
유상희 연자는 전반적으로 EXO CAD의 주문양식, 보철물 종류 선택, 디자인화면 구성을, 정창섭 연자는 3Shape 입문과 고급과정 등을 설명했다.
3층에서는 문준모 연자(DDH디자인센터장, 미래디지털교정치과기공소장)가 교정, 강남길 연자(서울대치과병원 중앙기공실)가 덴쳐를 강연했다.

 

여러 파트별로 강연 진행
김대환 연자는 “임플란트 플래닝을 통해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해졌다”라고 설명했으며, 강남길 연자는 Conventional Tech와 Suction effective Tech 등을 비교 설명했다.
개회식은 이종규 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내·외빈 소개, 축사(오삼남 치기협 부회장/김영곤 아태협의회 회장/송영주 서울회장/조미향 원광보건대 학과장), 감사패(박성일/김옥배/이규선), 장학금 전달식, 경품 이벤트 등이 이어졌다.
총회에 앞서 메디코디(3D프린터 레진, 후경화기)와 피스티스(밀링머신)에서 제품 설명이 진행됐고,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이번에 임기가 끝나는 유정훈 동문회장의 후임으로 김용철 동문이 선출됐다. 김용철 동문은 불가피하게 해외 출장으로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참석자들의 동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원광보건대 총동문회와 예스바이오골드, 피스티스, 바이오덴, 메디코디, 레피오, 대명치재, 플러스덴, 이노 딜리버리, 대명합금 등의 업체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