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치위협, 주력할 2020년 주요 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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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치위협, 주력할 2020년 주요 사업 발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2.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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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사 법적업무범위 현실화·정책연구소 설립 등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 18대 집행부가 2월 19일 치과위생사협회 회관 2층에서 2020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8대 집행부 2020년 주요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치위생계 현안과 협회 활동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임춘희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후 지금까지 구강보건의 날, 종합학술대회 등을 전보다 더 발전적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무엇보다 치과위생사 법적업무 범위 현실화에 힘쓰고 국제치위생 심포지엄(ISDH)의 2024년 한국에서의 성공적 개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정란 부회장은 2020년 치위협이 추진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발표하며, “7월 4~5일 42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가 열리며 치위협에서는 ISDH 개최와 관련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숙 법제담당 부회장은 “치위협은 보조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이 문제는 새 치협 집행부와 논의할 것”이라고말했다.
또한 유 부회장은 “치과위생사 법적업무범위 현실화 및 법적 정체성 확립과 근무환경 개선에 매진할 계획이며 18대 집행부 공약사항인 정책연구소를 설립해 국민구강건강증진과 치위생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개발 등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스케일링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세연 총무이사는 “치위생(학)과를 졸업한 선가입 회원들에게 협회를 알리고 인식할 수 있도록 ‘크다(KDHA) 박스’라는 선물상자로 정회원 가입을 권장하며 회원복지 향상을 위해 ‘크다 캠페인’운영을 통해 회원복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치위협은 윤리의식 강화와 실천을 위한 ‘치위생 윤리’ 교재를 2월 중 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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