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디지털 치과 기공 솔루션’을 주제로 2월 8일 서울 사무소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전등록이 조기 마감되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이번 세미나는 보다 실전적이고 임상적으로 검증된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처음치과기공소의 이대우 소장과 대구 디지털치과기공소의 강인주 팀장이 연자로 나서 원데이 지르코나아 솔루션과 디지털 덴쳐 솔루션에 대한 실전 강의를 진행했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첫 시간은 대구 디지털치과기공소의 강인주 팀장이 ‘원데이 지르코니아 솔루션 파트’를 이끌며 출발선을 끊었다. 강 팀장은 지르코니아 블록 선택의 기준과 컬러링 노하우를 소개하며 급속 소결 시 주의점을 들었다.
강 팀장은 “건조에는 200℃에 최소 30분을 부여해야 한다”며 “산 성분이 많은 리퀴드 사용 시 건조 시간을 두 배 정도 늘리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강 팀장은 사이즈에 따른 40분, 48분 성공 케이스를 소개했으며 40분 급속 소결을 라이브 데모로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지털 시대의 덴쳐 활용법 소개
두 번째 강의는 처음치과기공소 이대우 대표의 ‘디지털 덴쳐 솔루션’으로 이어갔다.
이 대표는 exo cad를 활용한 덴쳐 디자인과 임상에서의 적용, 카피 덴쳐를 소개하며 “올드 덴쳐를 스캔한 카피 덴쳐를 통해 CRO 포지션을 잡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고 이미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환자의 적응시간이 매우 짧아진다”라며 “환자의 만족도도 향상되고 클리닉과의 소통에도 유용함을 준다”라고 카피 덴쳐의 유용성을 높이 샀다.
이어서 그는 Wire와 Pink resin이 없고 Lingual에서 유지를 얻는 ‘Digi Flipper’를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