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김오봉 소장, Multistratum Flexible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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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김오봉 소장, Multistratum Flexible 세미나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0.05.27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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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 가능한 Splint 제작법 알려

이탈리아 ‘Zirkonzahn’의 ‘Multistratum Flexible을 이용한 저작 가능한 Splint 제작’ 세미나가 5월 9일 하이덴탈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Multistratum Flexible은 유연성과 편리성을 부여한 Polycarbonate 성분으로 구성됐고 내열성이 우수해 변형이 없으며 쉐이드가 있는 그라데이션 블록으로 치아 삭제 없이 심미와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세미나는 위드엘리트 치과기공소의 김오봉 소장이 사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Zirkonzahn의 ‘Multistratum Flexible’의 본격적인 국내 출시에 따라 진행된 세미나에서 김오봉 소장은 “Zirkonzahn은 1, 2년을 생각하는 기업이 아닌 1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이라며 “Zirkonzahn의 미래를 보는 안목에 매료돼 상당히 신뢰하며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강연을 시작했다. 김 소장은 “Multistratum Flexible은 열성형이 가능하며 내열성과 내충격성, 투명성이 뛰어나다”라고 전하며 “고밀도의 물성이라 잇몸과의 반응이 좋고 착색이 되지 않는다”고 재료가 가진 장점을 소개했다.
스플린트 제작 시 본인만의 컨셉을 소개하며 김 소장은 “밥을 먹자는 것이 컨셉이다. 저작활동을 통해 CR을 본래의 위치로 바꿀 수 있다”라고 밝히며 “장치를 이용해 밥을 먹지 않으면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Multistratum Flexible을 적용해보니 가장 좋았던 점은 모노머가 남아있지 않았던 것이다”라며 “모노머가 남아있다면 착용 시 불쾌감이 든다”는 임상 적용 시 장점에 대해 밝혔다.

 
정확한 마운팅이 핵심
휴식 후 이어진 강의에서 김 소장은 “올바른 마운팅이 최적의 모델 분석을 이끈다”라며 “모델 분석을 통해 무너진 V·D를 최선의 양만큼 회복한 후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마운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마운팅 시 Face bow를 통해 진행한 후 동공간선을 보고 직접 교합평면을 잡는 편”이라며 “정확한 마운팅이 되지 않을 경우 올바른 교합평면을 형성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소장은 스플린트 제작 시 또 다른 중요점인 블록아웃을 위해 Survey를 정확하게 체크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론 강의에 따른 실습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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