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신구덴탈, PFZ 전치부 심미보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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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신구덴탈, PFZ 전치부 심미보철 세미나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0.05.27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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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실장 ‘베이직 코스’…CZR라인업과 사용법

신구덴탈이 5월 16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초급자를 대상으로 PFZ 전치부 심미보철 ‘베이직 코스’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현정 드림치과 기공실장이 연자로 나와 전반적인 이론과 CZR라인업과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김현정 실장은 ‘베이직 코스’강의를 Thinking, 자연치의 구조, 치아의 색, CZR 라인업, 빌드업하는 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 실장은 첫째로 Thinking을 통해 작업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델 분석을 통해 지대치의 삭제량, 지대치의 색, 인접치의 색, 치료범위, 대합관계, 최종보철물의 외형 등에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종류의 보철물을 어떤 디자인으로 어떤 방법으로 빌드업할지 결정해야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자연치의 구조인 법랑질, 상아질, 치수강과 절단부, 중앙부, 치경부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세 번째로 치아의 색인 색의 3요소(명도/채도/색)에 대해 설명했으며 투명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수분 조절과 파우더의 종류, 소성스케줄, 파우더 축성스킬, 최종형태 등을 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파우더의 투명도와 색감 따라 적절하게 활용

김 실장은 “너무 투명한 블록은 명도가 낮으며, 그동안 사용해본 느낌으로 노리타케 파우더는 타 파우더보다 덴틴이 투명한 편에 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CZR 라인업과 C
ZR파우더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현정 실장은 “CZR파우더의 특징으로 덴틴 파우더는 투명도가 높으며, 에나멜 파우더는 많은 양을 사용하면 치아를 밝게 해준다”라며 “스테인 파우더의 경우 내부스테인 사용시 Bright로 농도 조절이 가능하며 Luster파우더의 경우 다양한 Luster파우더를 활용하여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각각의 명칭보다는 파우더의 투명도와 색감에 따라 술자가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팁을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 19로 치과계 세미나가 잠시 중단된 사이 신구덴탈은 세미나실 인테리어를 자사 제품(재료 및 장비) 풀라인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한후 이날 세미나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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