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hape CAD/CAM디자인 세미나가 5월 23일 한국 총판인 ㈜한국아카이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손혜진 강사가 3Shape 스캔부터 디자인-가공과정까지 기본적인 팁과 핵심적인 부분을 강의했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스캐너 온도에 민감, 매일 보정하면 좋아
이날 세미나는 3Shape, 디자인 이론 교육, Dental system 디자인 실습 등의 순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exocad사용자들이라 3Shape dental system을 처음 접하는 기공사들도 있었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손혜진 강사는 “ 3Shape 프 로그램에서 3 Shape dental system은 문서 생성, 스캔, 디자인 시 사용하는 메인 프로그램이고, 3Shape dental system control p anel은 라이브러리, 다이스페이스 설정, 파일 경로, 백업 등 설정시 사용한다”라며 “3Shape scan server는 스캐너 보정과 스캐너와 PC를 연결 시 활용한다”라고 밝혔다.
손 강사는 “특히 스캐너 보정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보통 2번을 권장하지만 스캐너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매일 해주면 좋다”라며 “스캐너 위치에 따라 결과값도 달라지며, 스캔후 정렬상태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부분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인레이 스캔과 어버트먼트 디자인 과정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디자인시 큰 포인트부터 먼저 진행
그는 “주석 설정은 협측마진으로 해야 하고, 전체적으로 디자인-완성-주문 확인 등의 과정을 체크하는 것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손 강사는 포인트로 마진라인 설정, 해부디자인, 스마일라이브러리 등도 설명했다.
그는 팁으로 “디자인시 작은 곳보다는 큰 포인트부터 먼저 진행하면 좀더 작업하기에 수월하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