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GDTEX 전국 산학협력포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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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light] GDTEX 전국 산학협력포럼 성황리 개최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0.07.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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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토론으로 산·학 상생의 길 다져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GDTEX) 전국 산학협력포럼이 7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산학과 노사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간 이해와 대안 고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다양한 주제 발표와 공개토론을 통해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시너지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이 날 포럼에는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희중 회장과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이승종 회장, 한국치기공학과 교수협의회 민병국 회장 등 각 지역별로 산·학계에서 다수의 인원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거쳐 시작된 주제발표에서는 이홍섭 경기회 국제이사가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주제로 산학협력 공동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으며 한국치기공학과 교수협의회 유진호 부회장은
‘국가고시 과목 및 교육부 인가 교육 프로그램 주도교육 현실 밀 한계’에서 국내 치기공 교육과 국가시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뒤이어 모루치과기공소 박호성 대표가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력과 학과 교육의 부조화’를 발표했고 교수협의회 황재선 총무이사가 ‘현장 실무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한 각 대학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태’ 발표를 통해 국내 치과기공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열띤 토론회, 산학과 노사의 입장차 좁혀

김경임 재무이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공개토론회에서는 앞서 발표한 연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 기공료 현실화 △ 국가고시 합격률 조정 △ 치과기공소 경영 △ 불법 치과기공사와 윤리 △ 기공대학 현장실습 문제 등을 다뤘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간의 입장을 확인하고 포럼의 취지였던 산학과 노사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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