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3Shape Lab Day 11월 7일로 개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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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3Shape Lab Day 11월 7일로 개최 연기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0.08.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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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참관객 건강 보호 최우선
2019 3Shape Lab Day 현장 모습
2019 3Shape Lab Day 현장 모습

 

3Shape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2020 3Shape Lab Day’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117() 개최로 잠정 연기됐다.

Lab Day 주최측은 당초 행사를 830일 진행하기로 계획했으나 감소세를 보이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8월 중순부터 전국으로 그 확산세가 다시 강해지자, 참관객들의 건강을 우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정부가 819일부로 수도권 지역의 권고수칙을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으며, 이후 확진자가 각지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823일 자정을 기해 그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시킨 조치에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행사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다수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부는 가장 강력한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일정 연기와 관련 3Shape Lab Day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장소 대관 및 진행이 어려워졌다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 특성상 혹시 모를 감염 및 확산이 우려돼 일정 연기가 불가피했다. 기대해 주셨던 유저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3Shape Korea측도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와 동향을 주시해 실시간으로 함께 대응할 것임을 밝혔으며, 이후 바이러스 확산이 누그러짐에 따라 향후 행사 개최가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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