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신구덴탈 PFM 심미보철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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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신구덴탈 PFM 심미보철 세미나 성료
  • 윤준식 기자
  • 승인 2020.09.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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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아 실장, 알찬 구성의 맞춤형 강의로 호평받아

 

‘PFM 초·중급자를 위한 주변 치아와 조화로운 11, 22번 치아 심미보철 제작법’ 세미나가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신구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생각나무치과 황보아 기공실장이 강사로 나서 경험에 기반한 이론과 핸즈온으로 최고의 강의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윤준식 기자 zero@dentalzero.com

 

간단한 소개 인사와 함께 시작한 세미나는 PFM 제작의 기초부터 면밀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코핑 디자인 수정에 이은 핸즈온 세미나에서 황보아 실장은 11번을 젊은층 치아, 21번은 노년층 치아의 컨셉으로 진행했다. 1차 오펙은 파우더 오펙과 비슷하게 된 느낌으로 믹싱해 브러쉬에 힘을 줘서 접착력을 높여줬고 2차 오펙은 메탈의 색을 완벽히 차폐함에 목적을 둬 가볍게 페인트 칠하듯 적용했다. 또 마진 숄더 부위에 뭉치지 않고 내면에 침범하지 않도록 도포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빌드업 강의에 앞서 황 실장은 “Noritake E X-3의 UP 라인은 기존 제품보다 채도와 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라며 “젊은층과 노년층 치아의 차이는 우선 명도에서 차이가 있다. 젊은층의 치아는 파란색 위주의 색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젊은층과 노년층 치아의 특징과 차이점 알려
이어서 마멜론의 형태 재현을 시작으로 덴틴 부위 빌드업 단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황보아 실장은 수분조절의 중요성을 알리며 에나멜 파우더를 많이 사용할수록 명도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전했다. 더불어 젊은층 치아의 절단에는 아쿠아 블루1과 조금 더 Grey한 표현을 위해 아쿠아 블루2 파우더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노년층 치아 빌드업에서 황 실장은 “덴틴의 길이를 절단쪽으로 조금 더 길게 형성해줘야 한다” 며 “젊은층의 치아와는 컷백과 덴틴의 길이에서 차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Internal Live Stain 강의도 이어졌다. 황 실장은 “Cervical에 A+와 살몬 핑크, 브라이트를 혼합해 적용하면 잇몸색이 투영되는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고 말하며 “IS는 명도가 낮아짐을 고려해 빌드업 작업 시 0.5단계 밝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러스터 단계에서는 Tx파우더로 라인앵글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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